호러 공포 고어 영화로 유명한 텍사스 전기톱 학살
마트 갈 때도 총을 들고 다니는 텍사스에서 전기톱 하나로 살인하는 미치광이 고인물 영화인데
워낙 인기작이라서 속편도 많고 패러디도 많고 아류작들도 넘쳐난다.
그 중 하나가
"터커 & 데일 Vs 이블"
영화 내용은
대학생들이 숲으로 여행을 왔는데 두 미친 남자가 근처를 어슬렁 거리고
그러다 여학생이 납치된다.
그 여학생들을 구하려다 다른 학생들도 죄다 죽어가는 내용
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그저 시골에 둘이서 사는 순박한 청년 둘 이었고
그저 대가리 빈 대학생 그룹인 줄 알았던 이들은
사실 공동 자1살을 목표로 하는 자1살 동아리였다.
저 두 청년이 여학생을 우연찮게 구하고 친구들에게 돌려보내려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본인들 앞에서
사고사 혹은 자1살을 하는 미친 영화다.
자세한 리뷰는 부기영화 58화
그리고 이 영화를 또 패러디 한
이 영화다. 스토리는 터커 데일이랑 거의 유사한데 거기에 한국 맛 + 주술, 흑마술을 더한? 코믹하다.
사실 이 영화 고어 코믹 영화 답게 전체적으로 B급이 맞다.
그런데
주인공인 계엄령 콤비가 ㅋㅋ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보게 해준다.
덕분에 흥행 성공
고어한 부분도 그리 심하지 않다.
패러디가아니라 라이센스 산거아님?
리메이크 맞음
터커엔데일vs이블 ㅈㄴ 재밌게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