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에서 연합은 자신의 보신을 위해서 연방을 제국에 파는 욥 드류히니트 같은자에게 권력을 줄정도로 타락한 최악의 민주주의였고
제국은 저기서 말하는 양 웬리 조차도 제국에서 태어났다면 먼저 달려가서 섬겼을것이라고 할정도의 라인하르트란 성군을 가졌는데도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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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세종도 북부 개척을 위해서 잘 살고 있는 백성을 위로 보내서 고생시켰다 우리가 그런 백성 한줌따리가 될 지 안될 지 모르면서 성군을 기대한다는건 바보같은 짓이지
민주주의의 장점 : 꼬우면 현 정권의 기조를 반대하는 사람을 다음 국가원수로 추대할 수 있음 군주제의 단점 : 현 정권 꼽다고 들고 일어서는 것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임
인간이 절대적 권력을 틀어쥔다는거 자체가 너무 위험함 세종같은 임금이 5명연속으로 나와도 연산군이 튀어나오면 모든게 무너짐
제 1의 문제점 - 모든 지도자는 자기가 성군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히 라인하르트 같은 지도자기 나타난다면 나는 기꺼이 지크 카이저를 외치겠다. ...은영전의 주제를 개무시하는 발언이긴 하다만...
지금 러시아 보면 독재정 최악의 단점이 국민들의 정치적 책임 거세라는 게 진짜 맞는 말 같음
뒈져라 카이져!
하다못해 세종도 북부 개척을 위해서 잘 살고 있는 백성을 위로 보내서 고생시켰다 우리가 그런 백성 한줌따리가 될 지 안될 지 모르면서 성군을 기대한다는건 바보같은 짓이지
음 인터넷에서는 다들 책임을 잘만 돌리던데
인간이 절대적 권력을 틀어쥔다는거 자체가 너무 위험함 세종같은 임금이 5명연속으로 나와도 연산군이 튀어나오면 모든게 무너짐
그건 이 글의 요지를 완전 다른 방향으로 이해한것같은데
글의 요지와 정확히 반대의 발언
하지만 솔직히 라인하르트 같은 지도자기 나타난다면 나는 기꺼이 지크 카이저를 외치겠다. ...은영전의 주제를 개무시하는 발언이긴 하다만...
니야니야교수
뒈져라 카이져!
다들 비스마르크를 보고 그런 생각을 했겠지 빌헬름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했을지는 몰라도 히틀러에게 그런 생각을 품은 사람은 많았다만
금발 애송이!
이게 비난하고자 하는 얘긴 아닌데 님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세상에 권위주의가 사라지지 않는거임 뛰어난 사람에게라면 정치적 책임을 넘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 있는거지
근데 결과적으로 그 어떤 정치적 행위라도 결과는 "국민"이 "강제로" 지게 됨 그래서 민주주의 말고 다른 정치체계는 내적 모순을 반드시 가지게 될 수밖에 없어, 설령 그게 더 뛰어난 결과를 보이더라도.
아, 이거 누구 대사더라.
올리비에 포플랭
맞다. 아주 감명 깊은 대사였어.
민주주의 역시 내적 모순은 갖고 있음. 반대로 민주주의만 옳다고, 다른 정치체계보다 더 우위라는 생각부터가 일종의 권위주의임. 민주정은 어디까지나 차악이지 최선이 아니란 걸 생각해야함. 아 참고로 나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는 철인정치라고 생각함.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애초에 라인하르트같은 지도자부터가 현실성 떨어지니까...
100% 다음 세대에 꼴통 나와서 개판됨. 인류의 역사가 그걸 증명한다....
내가 말하는 "최선"은 결과적 최선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서... 결과적 최선을 말하자면 다른 게 나을 수도 있겠지. 근데 절차적 최선(어차피 책임질 사람이 주권을 가짐) 측면에서는 민주정 이상의 것이 나올 방법이 전혀 없잖아? 애초에 이 얘기 자체가 "성군의 철인정치가 가지는 모순"을 얘기하고 있는거였고.
??? : 은영전의 주제는 모두까기 인형이잖아. 민주주의 볍신! 전제군주 볍신! 자본의 노예 죽어버려! 종교는 말살한다!!
민주주의의 장점 : 꼬우면 현 정권의 기조를 반대하는 사람을 다음 국가원수로 추대할 수 있음 군주제의 단점 : 현 정권 꼽다고 들고 일어서는 것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임
사실 들고 일어나서 성공한 사례도 꽤 있긴 하다마는
많기는 한데... ㅋㅋㅋㅋ
희망편: 왕건, 이성계, 중종 절망편: 능양군
지금 러시아 보면 독재정 최악의 단점이 국민들의 정치적 책임 거세라는 게 진짜 맞는 말 같음
정치적 책임은 회피했지만 본인들 목숨으로 대가를 치르고있지...
아무리 뛰어난 왕이라고 해도 후계자 가챠 실패하는 순간 나라 멸망이지.
제 1의 문제점 - 모든 지도자는 자기가 성군이라 생각한다.
철인정치가 이상적이긴 하지 말 그대로 이상이라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게 문제지만
절대권력은 절대 부폐한다 철인이 부폐하지 않아도 주변사람, 밑에 사람은 부폐함
철인정치는 이상론이라, 당연하지만 사회구성원의 부패든 뭐든간에 상관없이 사회 전체의 모든 것을 이상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 긍정적 의미의 스카이넷이라고 하면 될지
철인은 그런 애들을 사정없이 모가지 컷팅하는 애들을 말하는거긴함
당장 은영전에도 유혈제가 있으니까
공산주의자라 군주제는 극혐하는데 영구적으로 굴러갈 민주제나 과두제 또한 없다고 생각함
결국은 Ai 특이점을 통한 철인정치로 가게 되지않음? 수미상관 느낌으로 결국 통치자 누군지도 모르게 살았다던 요순시대 쯤으로 갈거 같은대 하지만 아주 큰 걸림돌이될수도있는 이슬람교라는 시스템이 그걸 방해할거 같지만
AI가 제일 대체하기 힘든게 정치여 강인공지능도 주권을 갖지 못해
Ai의 철인정치는 사실상 Ai를 개발 혹은 소유한 기업의 자본독재로 흐를거라 생각함.
왜 못가져... ai가 절대 무력을 가지면 됨.
애초에 ai걱정하는게, ai가 인류는 도저히 넘지 못할 절대 무력을 가지고, 인간 다 죽일거 걱정하는거 아녀.
다 죽이면 그게 무슨 독재야 통치할 게 있어야 독재지 아니 애초에 인류한테 적대적이고 무력이 있는 강인공지능이 있으면 걔가 우릴 뭣하러 "철인정치"하냐 걱정하는 것 안에서 모순이 있잖아, 니 말이 실현되면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어
걱정의 레벨이 저정도라는 거임. 그럼 뭐 덜 죽이고 남기는거야 선택 사항이지.
사람들이 이 주제에서 ai를 걱정하는건 철인정치에서 철인이 단순히 ai로 바뀌기만했지 다른건 하나도 없어서 그럼
AI가 주권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AI가 비난의 주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다시말해 책임소재가 없기 때문인데 지금 니가 말하는 건 걱정의 레벨이 이상하잖아. 지금 장기 얘기 하고있는데 얘는 탱크야 장기를 이겨 하면 뭔 얘기가 더 되겠어, 애초 그 상황이 오면 철인정치는 뭐고 주권은 뭔데? 통치가 뭔데? 아예 얘기할 필요가 없는 상황임.
그걸 누가, 왜 ai한테 주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약 인공지능조차 제대로 파악을 못 하는 중인데 강 인공지능을 인간이 이해는 할 수 있고?
화재 때문에 불을 부정한다 와 멋진 표현이네.... 고전은 고전이다
전세계 독재자들 모아놓고 물어보면 100명중에 100명이 본인은 애국자라고 대답할 것이고, 아마 그 대답은 모두 진심일 거임 세상에 "해먹어야지" 하는 독재자는 존재하질 않아, 다들 자기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해먹는 것은 "그것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소비"라고 "진심으로" 여길거임 그래서 안되는거라고
절대다수의 독재자들의 마인드는 '나 없으면 이 나라는 망한다' 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같은 민족 조지아인도 평등하게 갈아버린 숙청대마왕
동감...제3세계까지 안가도 런승만이가 죽인 국민수가 어마어마함.
그 반동인지, '민주주의를 따르지 않으면 죽여버리면 된다' 같은 멍청한 소릴 하는 색기도 기어나오더라. 유게에서.
민주주의라고 무너지지 않는 것도 아니고 양웬리가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입장이라 저러는거지 작가나 작품의 성향 자체는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 아닌가
전제정치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장수하는 명군과 단명하는 암군을 내세우지만 현실에는 단명하는 명군과 장수하는 암군의 사례도 수없이 많았음
라인하르트도 성군이라고 불리는 것치곤 되게 나쁜 짓 많이 하긴 했어 연좌제 적용해서 정적 가문의 10대 이상 남자애들까지 모조리 처형한다던가 핵공격을 막을 수 있었음에도 묵인한 것도 그렇고
로이엔탈이랑 오벨슈타인이 라인하르트 사후에도 둘다 살아있었으면 엄청난 규모의 반란이 터졌지 않았을까
이거 전에 답 나왔지. 왕정은 라인하르트란 최고의 왕이 나오고 민주정은 매국노들이 판 치는 최악이 되어야만 비교된다는 것부터 이미 답은 나왔다고 말이야
독재정치의 단점은 아무리 성군이어도 독재자의 지위가 위협당하면 독재자 개인의 보위를 위해 최악의 선택도 개의치 않음. 세종도 앞서 태종이 교통정리 안해놓았으면 성군은 꿈도 못꾸었을거임. 저 국왕도 연방이 조금이라도 유능했으면 내부에서 지위만 흔들어도 폭군으로 돌변할 수밖에 없을걸.
근데 한국인들이 주로 간과하는게 민주정부라는걸 군부한테서 뺏어온걸 선출된 권력에 넘기는걸로 끝이라고 생각함 당장 에르도안, 푸틴정권은 적법하게 국민들이 직접 뽑은 독재자인데
뽑아준다고 끝이 아니지.
ㅖ? 149퍼가요?
처음부터 그랬겠냐고 ㅋㅋㅋ
140퍼가 첫 선거였나? 아닐텐데?
아니 그 이후에 당선은 당선이 아님? 후에 내려왔다가 다시 하는데 개지랄냈잖아
이후 법때문에 꼭두각시 세웠다가 다시 올라갈때 개지랄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