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라도 야시장 라면

[정의의 버섯돌]

[동해약천골지장수]

[밥사줘요]

[머머리훈타]

이모! 여기 꽃게 새우 추가해주세요!!!

[덴드로비움[후미카P]]

다음에 저렇게 끓여봐야지

[언더스톤]

면만빼고 계란푼물 익히는거보니 고수네

[덴드로비움[후미카P]]

면을 빼서 꼬들꼬들한 상태를 유지하고 계란을 따로 풀어서 익히면 진짜 미침

[도끼수집가]

저거 집에서도 써먹는 사람 많을걸 예전에 한번 방송타서 유행한적 있슴

[붉은외로움]

이게 야스지!

[강화인간]

[楯山文乃]

오늘 아침은 라면이다 츄릅

[당황한 고양이]

[루리웹-1543023300]

난 라면에 콩나물 넣으면 좋던데 국물 시원해진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 많더란

[센트리건 선배]

콩나물의 미묘한 풋내가 라면 스프의 속임수를 깨뜨리는 구성이라
내 혀에도 별로...

라면은 천원짜리 장렬한 속임수라고

[자지자]

그렇습니다. 콩나물의 그 좋은 맛이 라면에 들어가면 그렇게 싫더리구요..

[O-techs]

나도 개의치않는 파라 먹을 게 더 있으면 좋지임

[그림판다○고]

개인적으론 열라면이나 틈새라면 같이 매운 라면은 콩나물 넣는 편이 좋더라구

[코스모스창고]

콩나물 넣으면, 걍 거의 모든 라면이 자기의 특색을 잃고,
걍 콩나물 라면이 됨.

콩나물 라면을 먹고 싶을 때면 모를까, 아니면 콩나물 넣는거 싫을수 밖에 없음.

[파란피부 성애자]

맛이 좀 다르긴 하지
나는 좀 짜게 끓인 라면에 넣으면 좋더라

[금테양]

콩나물보단 숙주가 좋더라

[드립실패하면 닉변1.2]

하긴 라면은 뜨거워야하는데 시원하면 좀 그렇지

[Rayner]

난 일단 불호쪽 시원하거먹을거면 다른거먹엇지

[퇴근만이살길이다]

비린내나...

[은제골렘]

난 국물은 모르겠고 그냥 라면이 아삭하게 씹히는게 싫던데

[콩나물고기덮밥]

크!! 뭘 좀 아시네!!

[검은남자]

역시 취향차이인거지. 나는 식감이 다양해져서 좋더라고

[린.민.의.영.웅]

부대찌개에 콩나물 넣는것 만큼 싫어함

[정령오리]

와 씨 해장해야 되는데 개꼴리네

[rudin]

달걀 익히는 게 예술이네

[그림판다○고]

저 몽글몽글한 계란이 참 좋더라

[다이내믹 로동]

콩나물이나 숙주에 꽃게 홍합 넣은 숙취라면 먹어봤는데
그날 속 엄청 편했음 ㅋㅋ
요샌 그냥 배고프면 해먹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