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은 던전이 이미 존재했다보니 반대로 찾으러 들어가는 방식이였다보니
정확하게 파악은 못하지만
그나마 1장은 유리가 무리해서 채집하려 했던거 처럼
거짓 사과 몸 안에 박혀있었음
4장부터 본격적으로 공명 현상이 발생했는데
5장은 고래가 삼켰는데
위장이 아닌 심장에 이미 박혀있었고
고래 안에서 부터 이스마엘의 자아심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고래 자체 또 한 황금가지에 영향을 받아버려서
이전에 L사가 환상체를 통제하던 클리포트 억제마냥
움직임 자체가 둔해졌단 노인의 언급이 있었음
공명 반응이 발생한 시점이
히스가 자기 몸에 황금가지를 꽂아 넣고 나서임
산초를 인식하며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자
던전을 만들기 시작했음
마침 7장에서 황금가지가
마치 기생하는 방식을 보인다 던 언급이 나왔는데
여기서 황금가지에 특성들을 살펴보면
1. 뒤틀림이나 환상체와 비슷한 존재는
약화 되거나 움직임을 억제시킴
2. 인간 이거나, 인간에 가까운 존재는
소망을 반드시 들어준다
이 과정에서 연관된 인물들과 공명하며 자아심도를 발생시킴
3. 모든 과정에 트리거는
반드시 황금가지가 어딘가 꽂혀있어야 한다
4. 외적으로 세어나오는 에너지는
다른 황금가지와 반응하며
특정한 에너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혈귀는 인간이면서 뒤틀림에 근접한 존재 라고 했던거 처럼
1,2 특성을 모두 보였음
개인적으론 가장 흡사한게
백야때 뿌려진 빛 하고 비슷하니
EGO와 뒤틀림, 환상체의 근원에 가장 근접해있는 존재가
황금가지 그 자체인거 같음
어쩌면 전전작부터 언급되던 빛의 씨앗이
사람 안에서 발아하지 않고 성장한 것이 황금가지 아닐까?
갠적으로 인간의 강렬한 소망이 있어야 발동하지 않나 싶음 육체가 조건이라하기엔 2장과 3장은 육체와 연관성이 적었어가지고 1장은 유리가 림버스에 속해서 살아갈려는 조짐이 보일때 시작됐고 2장은 소냐가 이거봐라 니 이웃들이다 할때쯤에 시작됐고 3장은 크로머의 강렬한 싱클 탐욕 또는 인간이라는 소망 4장은 흐드러져가는 동백을 자극하고 찔러서 동랑이 개화시켰고 5장은 에이해브의 강렬한 고래 헌팅 그리고 가까워지는 이스마엘의 복수 6장은 서로가 대화할 의지가 생겼고 7장도 돈키가 산초를 보고 자신의 꿈이 흔들리기 시작하니깐 갑자기 열렸음
소망 이전에 조건으로 생명체에 꽂아 넣는게 트리거라고 보는거임 2,3장은 확인이 안되는게 2장은 제대로 공명조차 안됬다던 로쟈에 거짓말 떡밥 3장은 애초에 크로머가 이미 준비를 해 둔 상태이다보니 확인이 불가능했음 그 이후부터는 공명 증상과는 별개로 던전을 만들어내는 트리거는 모두 어딘가 꽂히면서 시작됐고 이 후에 꽂힌 대상으로 부터 그 소망이나 죄에 반응했다고 보는거임
...그러니까 저게 사실 황금 동충하초 라고...?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