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학교 시절 영어 중간고사 치다가 문화차이로 문제 틀린적 있었는데

[무관복]

영어 시험 도중에 딴 문제들을 다 쉬었는데

대충 영어로 출생년도 말해주고 그녀는 올해 몇살인가 라는 객관식이 나옴

그런데 하필 선택지 중에 1살 차이로 나눠지는게 있었음

이걸 생일 지나야 1살 먹는 만 나이로 보고 골라야 하는지 아님 그냥 한국식 세는나이로 봐야하는지

무려 10분이라는 두뇌 뇌세포 풀가동 및 셀프 마라톤 회의 결과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 시험이니까 세는나이로 봐야겠지 싶어서

세는나이로 보고 선택했더니 결국 만 나이가 정답이라서 오답처리되었고 개억까 당한 기분이더라

더 ㅈ같은점은 그거 빼고 다른 문제들은 다 맞아서 100점 받을 기회도 날아감

[신래피]

문제를 낸 선생이 만 나이로 적으라고 안했으니 이의제기 할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