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 않냐고 자주 듣기에, 괜찮다고 답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춥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따뜻하게 해주세요.
제 임무는 기지의 관리와 경비입니다.
바꿔 말하면, 선생님에게 딱 붙어서 행동할 것, 입니다.
……이론이 이상해?
선생님은 아직 멀으셨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지금, 선생님은 저에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유는, 이곳에는 지금 선생님과 저 뿐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손을 이쪽으로. 제가 따뜻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 ……손이 ……차갑지 않아……!?
큿…… 역시 그 때, 선생님의 장갑을 숨겨 두는 거였습니다.
큰 배에 탔다는 셈 치고, 저에게 맡겨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서운합니다.
선생
수고했어, 토키.
토키
직무를 수행했을 뿐입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더욱 저를 칭찬해주세요.
구체적으로는 머리 쓰다듬기, 가볍게 허그, 뺨을 양손으로 감싸주기 등이 있습니다.
리오
……
토키
……왜 그렇게 당황하고 계신가요?
리오
토키……?
승자의 여유
한섭 스크립트는 허리를 두손으로 감싸달래
리오 : 마망..?
리오도 슬슬 나오긴 하는구나? 좋앚좋아
리오도 슬슬 나오긴 하는구나? 좋앚좋아
리오 : 마망..?
이번 스토리에 얻은 것 : 토키 성격은 리오의 가스라이팅으로 형성된게 아니였다
승자의 여유
한섭 스크립트는 허리를 두손으로 감싸달래
한정때 토키 뽑긴 했는데 성능 개아쉽더라 얘한테 아쉬운게 페스캐들에 다 개선되서 나온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