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 부패와 역병을 뿌리고 다니는 너글의 기수인 " 마고스 로드 " 중 한 명이다
이 양반은 이름의 " 트와이스본 " 을 " 파이어본 " 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
이게 마을에서 큰 화재가 일어났을 때 ,
그 불타는 잔해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 파이어본 " 이라 부르는 거다
근데 , 마을의 주술사와 마법사들이 어둠의 신들에 대해 가르칠 때
젠취에 대해서 가르치는 도중에 그가 " 변화를 부르는 불꽃 " 을 담당한다는 말을 했는데 ,
이 말을 듣고 " 모르비덱스 " 는 가르치는 주술사와 마법사들에게
' 그러면 내 몸에 큰 화상 자국이 생겨서 흉하게 짓무른 것이
그 젠취라는 놈이 일으킨 불꽃 때문이군요 ? '
라는 , 그야말로 기겁할 수준의 신성모독적인 발언을 해댔고
가르치는 어르신들은 그런 신성모독적인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엄하게 당부했지만
" 모르비덱스 " 는 끝끝내 ' 날 이꼴로 만든 젠취라는 놈은 내 적이다 ' 라고 여겼고
이후에도 이 마음을 절대 고쳐먹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 이 양반 포함해서 " 마고스 로드 " 에 해당하는 애들은
부활해서 에오지에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