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화장품 생산직을 다니고 있는 27살 남입니다.
충진 포장이 아니라 칭량 제조업무를 하고 있는데 요새 고민이 생겨서 글을 써봅니다
수습으로 들어와서 1개월을 조금 넘긴 요즘에 생긴 고민인데 화장품 원료들을 보면 위험물 경고 표시가 잔뜩 붙어 있고 접촉하면 바로 씻거나 병원에 가라고 적혀있는 등 발암물질이라고 적혀있기도 하고 많이 위험하다는 표시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 kf94 마스크를 끼고 위에 2급 방진 마스크를 같이 쓰고 고글도 따로 구입하여 착용하며 원료를 사용합니다 그런대 같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스크를 안 끼신 분도 계시고 그냥 덴탈 마스크를 끼신 분들도 많습니다 다들 보면 10년씩 일하신 분들인데 딱히 몸이 안 좋아 보이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심히 일하시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제가 유난 떠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씩 재료를 체크하러 오시는 연구원분들도 그렇고 qc분들도 그렇고 딱히 조심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제가 안전 민감증? 그런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체] 화장품 제조 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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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너무 안일한거 아닌가요..ㄷㄷ 다들 저렇게 방심하다가 안전사고 나더라고요..
대부분 중소기업 제조회사들 직원들은 그렇게 일하더라구요 그냥 본인 스스로 본인몸만 잘 챙기면 됩니다. 그런거 이야기해줘도 어차피 상대 입장에선 오지랖이거든요
안전 불감증이 문제인거지 안전 과민증은 오히려 좋아
큰 대학병원이랑 시내 중소병원만 비교해봐도 감염같은거 대비하는데 있어 철저함이 다르거든요? 중소기업들이라고 뭐 별다를거 있을까 싶네요. 식품도 중소기업쪽에 식약처통해서 많이 걸리잖아요. 발암물질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 그냥 한다? 뭐 당연히 근시일, 몇년안에 뭐가 나타나진 않겠죠. 저라면 그냥 그런 곳에선 일 안해요. 꺼림직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면 마스크 고글 다 쓰고 해야죠. 1. 난 건강히 오래 살고 싶다 -> FM대로 2. 귀찮아 대충대충 오래 살아봤자 -> 편한대로
다른분들이 너무 안일한거 아닌가요..ㄷㄷ 다들 저렇게 방심하다가 안전사고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오래들 하셨다 보니까 더 그러신거같아요
큰 대학병원이랑 시내 중소병원만 비교해봐도 감염같은거 대비하는데 있어 철저함이 다르거든요? 중소기업들이라고 뭐 별다를거 있을까 싶네요. 식품도 중소기업쪽에 식약처통해서 많이 걸리잖아요. 발암물질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 그냥 한다? 뭐 당연히 근시일, 몇년안에 뭐가 나타나진 않겠죠. 저라면 그냥 그런 곳에선 일 안해요. 꺼림직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면 마스크 고글 다 쓰고 해야죠. 1. 난 건강히 오래 살고 싶다 -> FM대로 2. 귀찮아 대충대충 오래 살아봤자 -> 편한대로
어느정도 적성이 맞는일이라 오래 하고싶으니 알아서 잘 챙겨야겠네요
어떤 원료를 다루는지는 몰라서 좀 그렇긴한데 화장품 성분이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려면 상당히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많은 양이 닿아서 흡수되어야 하는데 진짜 사고 아닌 이상 그럴 가능성이 적어서 안일하게 복장을 착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AHA 계열의 산 계열은 농도가 진하면 피부에 자극이 심해서 장갑이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옷 같은거 입는게 좋고, 가루로 되어있는 원료는 미세하게 날리는게 큰 영향을 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쓰는게 좋을텐데 규칙이 없나요...?
굳이 규칙을 찾자면 안전화는 필수? 정도인거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중소기업 제조회사들 직원들은 그렇게 일하더라구요 그냥 본인 스스로 본인몸만 잘 챙기면 됩니다. 그런거 이야기해줘도 어차피 상대 입장에선 오지랖이거든요
혼자라도 알아서 잘 챙겨야겠네요
안전 불감증이 문제인거지 안전 과민증은 오히려 좋아
넵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공업용 에탄올 취급 작업자도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보호구 착용 안하고 작업하다 실명하고 뉴스에 나오고 그랬죠 ...
안 그래도 요새 조금 해이해진 것 같으니 다시 열심히 착용하고 해야겠네요
에탄올이 아니라 메탄올임..
사람마다 면역력 상태는 다르기 때문에 바로 증상이 나올수도 있고 나중에 몇년이고 몇십년 지나야 나타날수도 있죠. 발암 경고 있는건 정말 조심하셔야 하고요 작성자님께서는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