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패드 프로2세대 10.5를 쓰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E-book, 웹서핑, 영상 편집, 동영상 스트리밍 용도로 사용하며 이 모든 걸 합친 것보다 그림 작업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Procreat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엄청 무거운 작업인지 그리다보면 은근히 발열도 나면서 배터리 소모도 광속으로 됩니다
무거운 작업 > 발열 > 배터리 소모 광속 의 루트가 아닐까 싶어 좀더 고성능의 아이패드로 넘어가면 나아질까? 하고
프로5세대 12.9를 살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어 5세대가 나오면서 글과 영상들이 몇몇 올라오던데…
거기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이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그 시점에서 또 고민이 되는 것이…
i) 프로 5세대로 바꾼다
ii ) 지금 쓰는 것도 ‘아쉽다’ 레벨이지, ‘못 써먹겠네’ 레벨이 아니니까 그냥 이대로 쓰다가 신 모델 나오는 것을 본다
네요.
제가 ios쪽은 현재 사용중인 아이패드가 처음 입문이고 유일한지라,
ios 생태계 쪽의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결정에 도움될만한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전에 프로 10.5 썼고 현재 12.9 5세대 쓰고 있지만 진짜 못 쓰겠다 싶은 게 아니면 그냥 6세대 기다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5세대 나온지 꽤 됐고 루머나 출시 주기로 따지면 올해 말쯤 6세대가 나올 것 같으니까요 사용이 불편해서 굳이 5세대로 가시겠다면 이 시점에 새제품은 좀 그렇고 중고로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넵,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10.5를 사용하다가 5세대 12.9인치로 왔는데요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 배터리 지속시간이 확실히 짧아요.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프로세서도 그렇고 많이 업그레이드가 됐는데 그만큼의 소비전력을 버텨줄 수 있는 배터리가 아닌 것 같더군요. 5세대는 필기를 오래 하면 발열로 인식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말도 있고요. 윗분처럼 저도 신형을 기다리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