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를 별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갈때 가져가니
누나가 군침 흘리면서 달라길래 주고 왔더니
미니를 새로 하나 사야 할 명분이 생기더군요.
16프로맥스 사서 용도가 좀 애매해진 13프로 맥스를
트레이드 인 하면서 패드 미니7 받는걸 시도해보기로..
온라인으로 보니 물량은 생각보다 있더군요
패드중 제일 안팔린다더니 사실인가봐요
미니6나왔을땐 초기때 물량 부족했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애플스토어 앱으로 결제하고 픽업하러 애플샵으로 가기로..
시드니 미란다라는 곳에 있는 애플샵입니다.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놓은지라 바로 기기떨구고
픽업 되는줄 알았는데 절차가 좀 있더군요.
아무나 못하는건지 기다리라 해서 30분 정도 기기들
구경하면서 있다보니 직원이 오더군요
트래이드 인 할 기기를 외관은
카메라로 스캔 하고
내부도 저렇게 싱크해서
체크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할땐 대충 좀 눌러보더니 엄지척 하더니만
몇년새 좀 바뀐모양이더군요.
상태는 괜찮아서
풀프라이스로 암튼 쳐주고 기기받았습니다
전액내고, 기기점검 하고 가격 책정하고,
그 가격을 제한 금액은 놔두고
가격만큼 환불 해주는 시스템이더군요.
뭐랄까 좀 과정이 비효율적인 느낌? ㄷㄷ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했습니다
보라는 좀 핑크 같이 보였고 블루는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냥 무난한색으로 갔습니다.
미니는 정말 뭐랄까..
너무 예쁘고 사이즈 완벽한데
주사율 60은 좀.
커버도 샀습니다.
전 패드는 그냥 스마트 폴리오가 젤 좋드라구요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들..
좀 만져본 결과
컨텐츠 소비만 할거면 미니5로도
충분 하구요. 딱 마지노선이 미니5이상 이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스피커 차이 있긴한데
전 걍 보는데 지장은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새거 사서 기분은 좋네요. 허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