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중강갑 거북은 어쩌다가 금지 간 건가요?

[눈꽃사슴]

이거 칙명과 마찬가지로 에라타가 된 후 금지가 된 두 번째 사례가 아닌가 싶은데

(차이점은 칙명은 금지였다가 에라타 후 제한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금지된 거지만 중강갑은 펜듈럼 소환 나오면서 에라타될 때 금지가 아니었음)

[루리웹-7845562038]

패에서 상대의 견재를 무다무다로 만들어버리는 타키온 카함을 들고 FTK를 한 죄입니다.

[눈꽃사슴]

에라타를 먹어도 답을 찾아내는 듀얼리스트가 대단한 건지, 아니면 코나미의 신규 카드로 인한 파워 인플레 때문인지

[샤이니트 로민]

호루스 누메론 드래곤 원턴킬 핵심 파츠여서요

[눈꽃사슴]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생겼는데도 어떻게든지 원턴킬 루트를 찾아내는 듀얼리스트의 창의력을 보면 캐논 솔저, 매스 드라이버 이런 카드들도 영영 금지에서 풀릴 가능성 없겠네요.

[춤추는 테드린]

아무 8랭 2개를 손쉽게 늘어놓을 수 있는 덱인 호루스의 등장 후로 좀 위기가 오더니, 타키온 지원과 함께 거북이 서치방법도 생기고 8축 2장 놓는게 더 쉬워져서 골로갔습니다

[눈꽃사슴]

요약하자면 신규 카드의 등장과 파워 인플레 + 듀얼리스트의 창의력 때문에 골로 간거군요

[마커-0382941383]

공격력 16000 이상의 몬스터 뽑을 수 있다 + 서치 수단 있다 -> 선턴킬 날릴 수 있다.

저거 때문이죠.

물론 타키온 때문에 날아간 감이 없진 않은데, 결국 원래 공격력이 아니라 그냥 "공격력" 참조하는지라 장기적으로 좀 위험요소가 많긴 했어요.

[눈꽃사슴]

원래 공격력이 아니라면 라이프 깎고 공격력 3~4천인 몬스터에게 거대화 달아주고 사출해버리는 방법도 있었겠네요

[쌩쌩쌩]

칙명 이전에 유언장이 있긴 했습니다

[오오조라스바루]

ㅎㅎ ㅈㅅ;;ㅋㅋ..!

[KC인증의 수행사제]

이분이 드립처럼 쓰셨지만 릴리스 소재 필요한 5레벨에 마이너한 물족 물속성 유연한 서치수단 없음 등등 + 1회로 에라타까지 되면서 피해다녔는데, 저게 생겨버린게 금지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