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환상극이 추가되면서 나선이 리셋 주기가 한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 옆집 붕스에선 이미 그러고 있어서 얘네도 그러겠구나 싶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컨텐츠 부족한데 왜 리셋 주기를 1달로 늘리냐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리셋 해봐야 버전 안에서 리셋 주기 돌아와봐야 연월 버프만 바뀌고
몹 구성은 똑같아 9층부터 다시 돌아야하는데서 오는 귀찮음만 있었지 않나 싶네요
이게 앞으로 정확히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1달 주기로 바뀌면서 붕스처럼 매번 나선 배치를 바꿔준다면
전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 생각하구요
뭔가 계속 붕스랑 비교를 하게 되는데
같은 회사 작품이면서도 이쪽이 망할 위기를 겪고 컨텐츠 확장을 공격적으로 하다보니
그 맛을 봐버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이미 붕스쪽은 나선 계열 컨텐츠가 혼돈의 기억, 허구 이야기에 이어 종말의 환영이라는 컨텐츠도 추가되는데
원신도 늦게나마 이렇게 새로운 컨텐츠를 계속 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받는 원석이 줄어드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컨텐츠 2개를 돌려가면서 리셋하고 클리어시 얻는 원석도 늘려서
(저희가 한달에 얻는 원석은 400개가 늘어난거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죄송합니다 이건 잘못 썼네요 달마다 나선에서 800 환상극에서 620? 해서 1420으로 기존보다 220 늘어났습니다
요약하자면
원석 늘어남, 컨텐츠 늘었음, 배치도 바뀌지않은 나선 9층부터 다시 올라야 하는 수고 줄어듬
유저 입장에선 이득만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구성 두번 도는거 의미불명이긴 하죠 문제는 신 컨텐츠가 잘 나오냐인데..
기존 매월 1일, 16일 리셋, 층당 50/50/50 원석 변경 매월 16일 리셋, 층당 50/50/100 원석 이렇게 되는거고 기존에는 버전 당 2~3회 정도의 리셋이 이뤄져서 같은 버전에서는 동일한 몹구성으로 계속 돌았죠; 희망하는 바로는 한달 주기가 됐고 하니 리셋될 때 마다 몹구성도 바꾸고 하면 좋고 원석이야 신규 컨텐츠랑 교차로 진행되니 이전보다 더 많이 얻을거란 예상이죠
신규 컨텐츠가 나오고 나면 이게 나선보다 재밌냐 아니냐로 결정할 문제라고 봐요 개인적으론 나선은 엔드 컨텐츠가 아니라 그냥 숙제 느낌이라 한달로 늘어난 게 차라리 좋긴 합니다.
물론 신규 컨텐츠가 재밌어야 한다는 기본으로 깔려있어야죠 ㅎㅎ 전 여기에 나선이 한달 주기로 리셋하면서 몹 배치만 바꿔준다면 좋을거같네요
같은 구성 두번 도는거 의미불명이긴 하죠 문제는 신 컨텐츠가 잘 나오냐인데..
제가 위처럼 생각하는건 신 컨텐츠가 재미있을때의 얘기긴하죠
신컨텐츠도 있거니와 붕스랑 1ㄷ1로 컨텐츠 비교할건 아닌게 그쪽은 필드 비중이 없다시피 하니까요
컨텐츠 갯수로 비교한다기 보단 나온지 오래된 게임보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게임이 좀 더 유저친화적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비교를 하게 된다는 말이었어요 뭐가 불편하다 하니 그걸 고쳐주고 컨텐츠가 없다 하니 지속적으로 늘려주고 초창기 붕스는 원신 UI를 그대로 베껴왔나 싶을 정도로 불편한 것도 다 가져왔는데 1.x 중후반 부터 유저층 빠져나가니 이것저것 바꾸면서 지금은 그래도 호평받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요즘엔 원신쪽이 붕스에서 이것저것 받아오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나선 한달에서 한달반 주기 아니엿나요 한달에서 한달로 늘려진다는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나선은 최종치고 난이도도 낮은데다 주기가 길고 몹 배치가 항상 똑같가서 다시 도전하는 의욕이 없는게 문제 같기도 합니다 매일 바뀌거나 최소 주단위로 12층 몬스터가 바뀌면 원석 받고 재도전 의도라도 잇지 어차피 첫날 한번 딸깍도르 하면 뭐 볼 필요도 없는데다 사도같은 특정 원소 몬스터가 나오면 그 몬스터가 사라질때까지 몇주고 특정 캐릭은 아예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어 버리기도 하니
에오스키아
기존 매월 1일, 16일 리셋, 층당 50/50/50 원석 변경 매월 16일 리셋, 층당 50/50/100 원석 이렇게 되는거고 기존에는 버전 당 2~3회 정도의 리셋이 이뤄져서 같은 버전에서는 동일한 몹구성으로 계속 돌았죠; 희망하는 바로는 한달 주기가 됐고 하니 리셋될 때 마다 몹구성도 바꾸고 하면 좋고 원석이야 신규 컨텐츠랑 교차로 진행되니 이전보다 더 많이 얻을거란 예상이죠
기존에 1일 16일에 리셋되면서 9층부터 12층 까지 다시 밀고 보상을 받았다면 7월 1일에 추가되는 환상극이랑 번갈아가면서 리셋되게 바뀌면서 1달에 1번 환상극이 매월 1일에 리셋, 나선이 16일에 리셋되게 바뀌었어요 몹 배치 관련해선 아직 못 봤는데 예상으론 16일 리셋될때 몹 배치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전 이전보다 이번에 바뀌는게 더 좋지 않나 하는거 이전엔 몹 배치 바뀌는게 신규 버전 나오고 그 다음 나선 리셋때였거든요
보상 리셋 말 하는거 였군요 저는 몹배치 리셋이라 생각해서 보상 한달이여도 추가 나선이 번갈아 가며 보상 주면 뭐 이득 이닐까요 사실 한달반 동안 나선 몹배치 고정인거 정말 의욕 떨어져서
몹 배치도 이번에 1달주기 리셋되면서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긴해요 안바뀌면 2달마다 인데 버전 업데이트랑도 안맞아서 바뀔 가능성이 높긴함
안그래도 할거없는 겜 더 할게 없어진게 문제라 보네요 한달주기면 버전마다 바뀌는 꼴이나 마찬가지라서 몹 배치 바뀔수밖에 없죠;;;
신규 컨텐츠가 없었으면 몰라도 추가되는게 하나 있는데 더 할게 없어졌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한달 주기로 바뀌는대신 신규 나선이랑 번갈아가면서 리셋 한다는건데 그게 어떻게 할게 없어졌다는 결과가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 조건이 어떻게 봐야 유저한테 이득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 나선이 한달에 2회차를 36별시 1200원석이던걸 800원석으로 줄었습니다. 이걸로 그냥 400원석을 손해본겁니다. 여기에 갑자기 신규나선의 보상을 합산하면서 실제로는 더 받니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신규나선은 그냥 신규나선입니다. 원소 벤으로 인한 케릭터를 선정해야 하는 방법부터 친구케릭터 추가 등 즐기는 방법부터가 다르고 몹난이도 또한 기존나선의 11층에서 12층 1번방 정도의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규나선이 그냥 가만히 둔다고 알아서 깨지나요? 유저가 결국 클리어 해야 보상을 받는건데 그걸 다해야 800+620원석으로 기존에 원석에 끽해야 220원석 더 받습니다. 결론은 어느정도 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컨텐츠가 늘어난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나 보상에 비해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더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전 신규나선이 플레이 방식이 다르지만 같은 선상에 있는 상시 전투컨텐츠로 봅니다 위에서 말한거처럼 스타레일쪽 예로 들면 2주간격으로 번갈아 리셋하며 진행하는 혼돈(나선개념)과 허구(다수몹 웨이브 전투 컨텐츠)를 동일선에 두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서로 다른 컨텐츠이지만 나눠진 단계를 클리어하고 원석을 포함한 보상을 주고 일정기간마다 리셋된다는 점에서 같잖아요? 그런데 신규나선이 가만히 둔다고 알아서 깨지냐 하는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신규 컨텐츠 나오고 그 보상을 얻기 위해선 클리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하시는 말씀이 난 새로운거 적응하기 귀찮은데 보상은 주니 어거지로 해야한다로 밖에 안보이네요 원석을 얻고 싶으면 게임을 시간들여 플레이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어떤 게임에서 그냥 가만 있으면 보상 퍼주고 합니까? 신규 나선 지급 원석 갯수가 어련히 800개로 같겠거니 했는데 620으로 달랐군요 수정 해놨습니다
저도 상시라는 컨텐츠안에 묶는다면 같게 봐도 된다고 봅니다. 굳이 그걸 스타레일에 비교할 필요도 없지만 말이죠. 근데 그게 동일선상에 놓고 보기에 정말 같다고 봐도 될지는 의문입니다. 신규 나선이 출시되면 평소처럼 한달에 두번 도는겁니다. 근데 이게 정말 두번 도는건가요? 이번 신규나선은 기존 나선과 다르게 위에서 말 했듯이 엄청난 캐릭터 풀을 보유해야합니다. 특정 원소 벤으로 인해 특정 원소 또는 특정스타일의 케릭터만 보유한 유저들이 좋든 싫든 다양한 캐릭터를 가져야만 부담없는 캐릭터 픽이 가능하게 되었고, 거기에 내가 부족한 캐릭터가 있다면 그걸 가지고 있는 유저들을 좋든 싫든 친구로 받아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라도 타 유저에게 캐릭터를 빌려올 수 있으니까요. 유출 정보로는 보급되는 캐릭터로는 성능이 낮아 사실상 써먹지도 못한다고 하죠. 물론 그 부분은 정식 출시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이건 기존의 나선과 너무나도 다른방식입니다. 최근 폰타인 신규 캐릭터의 데미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느비예트나 아를레키노 같은 캐릭터만 파티에 끼워넣으면 과거의 36별이나 가능할지 고민하던 그런 컨텐츠가 아니라 성장재화나 먹으러가는 일반 던전마냥 쉬운곳이 되었습니다. 정말 10분정도면 36별같은건 이제 당연한 시기가 되었는데 저라면 차라리 이런 던전 한달에 두번 돌고 1200원석 받겠습니다. 오래 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대부분 캐릭터를 육성 했을테고 신규유저도 거의 없어진 요즘 할만한 것도 없는데 이거라도 나오면 할게 늘어나니 저도 할것이 늘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요즘 레진녹이고 일퀘하는데 10분이 안걸리더군요. 그 와중에 상시컨텐츠가 나오는데 정말 제가 이게 귀찮을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런데도 제가 이번 패치상황에 불만이 있는 이유는 이 상시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노력과 시간대비 한달에 얻는 이득이 고작 240원석이다 라면 이게 쉽게 납득이 될까요? 결국 나선을 하는 이유는 타임어택을 노리시는 분들이 아닌이상 이제는 결국 '보상'입니다. 보상이 괜찮으니 어떻게든 36별이라도 달려고 하는거고 그걸 위해서 웹사이트든 유튜브 같은 영상 컨텐츠든 사람들이 기존 유저들에게 파티를 짜달라 하는거고 세팅을 물어보는거죠. 물론 이 보상이 적은게 작성자님 잘못이 아니고 이건 호요버스한테 따질일이니 할말은 아닙니다만, 결론적으로 저는 이번 신규나선 패치가 노력대비 절대 좋은 보상을 주는 컨텐츠는 아닌거 같네요.
신규컨텐츠 늘고 확정은 아니지만 나선 몹 배치 매번 바뀐다면 이전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갠인적으로 나선 보상 절반 줄이고 한달에 몹배치 바뀌면서 두번 리셋하면 더 좋을텐데 한달동안 같은 몹 배치 넘 길고 지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