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나 복각 이후 정말 오랜만에 돌려보는 기원입니다. 마비카 존버하려다가 마비카가 5.2가 아닌 5.3에서 온다고 해서 큰맘 먹고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실로닌이 반천 76스택에서 나왔습니다. 픽뚫 나면 명함만 가져가려고 했는데 전무까지 뽑기로 합니다.
9뽑만에 천공검 나왔고 36뽑만에 전무 득했습니다. 사실상 둘 다 노픽뚫로 나와서 목표를 좀 더 상향 조정해 반천을 더 돌려보고 픽뚫 나면 마비카까지 존버하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74스택 반천에서 실로닌 또 나와서 다음 회차에 픽뚫 나서 초회 깨는 한이 있더라도 2돌파 하기로 합니다.
그 동안 반천은 고봉밥 여부 무관하게 6연패까지 해봤고, 3연패도 1번에 2연패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당한 반면 연승은 단 두 차례에 불과했는데 82스택에서 실로닌 2돌이 완성되면서 난생 처음으로 반천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원래는 라슬/신학 복각 존버하고 있었는데 얼음 5성 복각 소식 자체가 끊겼고 실로닌 2돌파가 워낙 범용성이 뛰어난 데다 얼음 원소로만 한정해도 신학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실로닌으로 틀었습니다.
현재 스타라이트 다 바꾸면 56뽑 남았는데, 앞으로 5.1~5.2에서 공월/기행까지 질러서 240뽑 정도 더 모이니까 5.3에서 초회 깨서 마비카 2돌 전무 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전혀~ 전 그냥 5버젼부터 고봉밥 꽉꽉에 픽뚫 죽어라 나옴 오히려 무기 확률 바뀐부터 더 뽑기가 악질임 본인이 운빨이 좋은거임
대부분 체감을 크게 못하는 수준이군요. 그래서 제목에 비틱주의) 붙였습니다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90뽑으로 명함+전무 득했는데 여기서 멈추고 차스카+ 마비카+전무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