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탁유비인데 시작하고 얼마안되 복양에서 계속 쳐들어오더군요.
군주가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군사도 얼마없길래 장비 관우데리고 전군출동해 먹고...
탐색좀 하고있는데 원소가 안량 문추로 계속 깔짝대길래 대응만해주다가 짜증나서 전군끌고 가려는찰라에....
공손찬이 대군을 끌고 바다로 원소를 치러오는게보임. 그래서 군사들 물리고 상황을 지켜봅니다.
근데 역시나 원소한테는 그냥 발리더군요. 흐...
그래서 그틈을 이용해 전군다시 출격~ 역시나 장비는 깡패임. 만인적 터트리고 부대하나 몰살시키더니 일기토걸어서 부상입히고 ...
덕분에 아주 쉽게 먹었네요.
점령하고 보니 역시나 쓸만한 장수들 많아요. 원소,안량,문추...크.... 전풍 지력93 와우...
그리고 땅 색칠놀이 하는데 옆에 한복이 자꾸 알짱거림. 근데 장수를보니 조운 장합...헐... 군사도 더럽게 많고 ㅠㅠ
역시 대응만 계속 해주는데 갑자기 한복이 전군을 끌고 복양을 치러옴 켁....
가만 놔두면 안되겠다싶어 복양은 한복군 대응하러 출격. 평원과 남피에서 업을향해 약 5만군사 출진~
약 4개월간의 전투끝에 업도 함락!
조운 장합 등용 ..흐흐흐흐흐.....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장수들...
좋아하는 장수 등용할때가 제일 기분좋은거 같아요.
먹고나니 황제칙사와서 주목인가 관직주고 이벤트일어나네요. 하북 주요도시들 다 먹었으니 나머지도 평정해야한다는 ...그런 뻔한얘기 ㅋㅋㅋ여기까지하고 겨우 끄고 잤네요.
이번작 컨셉은 이런듯 하네요.
어설프지만 중독성있는....장수들 개성과 특성을 중요시하고 내정간소화, 오로지 전투에 몰빵한듯 합니다.
저하고는 아주 잘 맞는듯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