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시리즈의 8번째 넘버링 작품
용과같이8를 엔딩까지 드디어 다 봤습니다
느낀장점
본작의 게임플레이는 호평이던 전작7의
RPG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하여 나왔고
이번8편또항 그에 알맞게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특히나 이번8편의 직업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져서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또한 더욱 늘어났습니다
다양하고 매력있던 서브퀘스트들과
키류파트인 엔딩 노트 퀘스트 또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와 좋았습니다
본작의 신규동류캐릭터로 합류한 캐릭들또한
특유의 매력과 서사를 가진것또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선희의 경우는 7에서의 인기인지 본작에서는
드디어 플레이어블로서 사용할수있단점이
아무래도 제일 좋았던거같습니다
느낀단점
사실 게임을 계속진행하다보면서
계속해서 게임의 단점인 부분들이
너무나 세세하게 들어난점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본작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전부 8명이지만
정작 한파티에 8명 전부를 스토리 진행내내는
사용할수 없다는점이 참으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즉 전작 7의 근본파티라 할수있는
요 조합을 엔딩때까지 파티로 사용할수가없습니다...
특히나 제일 아쉬웠던건 한준기의 합류시점인
최종장 바로직전 파트였던지라
전작에서 큰 호감을 보여준 한준기는
본작에서의 비중은 거의 있으나 마나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는 지하 던전이랑
쿵더쿰섬을 주로 지적이 되는편입니다만...
이는 RPG게임 특성상 레벨업링 위해선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나 여전히 노가다성이 짙은건 어쩔수없는거같습니다
제일 실망했던 부분중하나인데
본작에서 등장하는 빌런들은 그냥 하나같이
매력이 없습니다
제마다 목적이 진짜 3류 악당수준을 보여주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용과같이 악인들 중에선
제일 최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욕먹는 3편의 악역인 세놈도 그나마 제마다 매력은 있는반면
이번작의 악역들은 그냥 하품만 나올수준의 악역들입니다..
에비나와 흑막인 미타무라 에이지또한
동기자체는 납득은 가지만...
어거지스러운 느낌또한 지울수가없었고
진행을 할때마다 이놈들 설정에서 얼마나 구멍이많은지
알수가있습니다
그 다이도지에서 이놈들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한것만 봐도......
극2이후로 최악이라고 할 수준으로
결국 마무리되고 끝나버린거같습니다...
7의 아오키 료 가 얼마나 잘 뽑힌 악역인지
충분히 알게해줬습니다
총평하자면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작품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본작의 스케일은 전작의 주 무대인 이진쵸를 뛰어넘어
하와이로 무대가 더욱 커졌지만
스케일 대비 본작 스토리의 매력은 7편의 매력보다
한참 더 뒤떨어지는 내용물이였습니다...
키류 카즈마는 사가는 드디어 제대로
종결된거같고 9편이 만약나온다면
그래도 기대는 될거같긴합니다
뭐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스러웠네요. 스토리의 경우 완전히 만족스러웠던건 0,1,7 밖에 없던것 같다보니 2,3,4,5,6보단 괜찮았다고 생각하네요. 뭐 이치반의 경우 원래 그런 케릭터니까 납득도 가긴 하구요. 컨텐츠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하는 내내 즐거웠네요. 개인적으로 0,5,7을 베스트로 꼽는데 7보다 8이 컨텐츠 적으론 더 좋은것 같네요.
어제 엔딩을 보고 난이도dlc랑 본편 플래작업을 과감히 포기 7스토리에서 왔던 그 완성도와 감정을 넘기지 못한게 아쉬웠음
8 스토리는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사실 극2도 괜찮게 봐서 별 감흥이 없는걸지도. 오히려 6이 난 취향이 아니였음 드와이트 배우가 일부러 저런식으로 끝나는 악역을 맡는다는 이야기가 있기도하고. 웡토 묻힌건 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