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실은 그냥 싫어서) 그녀를 죽여아만 한다. 그녀의 몸에는 루시퍼가
들어갔으니까.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총질을 하고 만다.
100살먹고 마법사처럼 살다 새 여자를 만났는데 이별을 겪는 깐비옹의 비애.
자기도 왜 추락하는지 모르는듯한 사라.
씨 바 칸비 두고봐~~
어째서.. 내가 사라를...
끄악!!!
후후후
자네 여자를 죽인게 결코 답은 아니었다네.
그녀의 몸은 숙주로서의 역할이었지. 그녀를 죽인다고 루시퍼가 사라진게 아니었네.
그래. 내가 바로 루시퍼다.
아 어깨 뻐끈해.
간만에 세상에 도착했더니.
다시 내가 돌아왔다.
이 세상은 끝났다.
아 말이 안나오네 빙♡ 칸비.
너를 일빠로 삼고 이 세상을 정벅하겠다.
아놔! 기껏 잠에서 일어났더니 이게 뭐여?
자, 가라! 네가 갈곳은 저기다!
흐흐흐.
아놔 샹 칸비 두고보자.
제발 살려주세용.
그렇게 세상은 루시퍼의 것이 되고 마는가..
결론은 나도 모름.
배드엔딩 동영상
- 한글판임에도 대사가 뭐라하는지 안들려서 그냥 느낀대로(...) 재구성 했음을 알립니다.
엔딩 2
사라 미안해. 난 절대로 당신을 쏠수없었어.
당신은 내가 만난 유일한 사람이었어. 날 인간답게 만들어준 사람. 그건 오로지
당신 뿐이었어.
사랑해 사라.
저도 살앙해요.
!!!
(그림판 반전효과임)
자 내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 어디 한번 죽여보시지!
자 죽여보라고! 어서!
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없어.
잘 있어라. 루시퍼. 다음에 보자.
나만 죽이면 모든게 끝난다! 어서 날 죽여보시지!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말야! 어서!
분명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보기에는 만남이 짧았지만)던 사라를 차마 쏠수없었던 칸비.
그녀의 의식은 사라지고 그녀의 몸은 루시퍼가 장악했다고 한들 그녀에게 총을 쏠수 없었다.
결국 그는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그렇게 칸비는 떠난다.
뭐여 이건? 이게 굿엔딩임??
거기서 거기인데??
칸비 아주 멋진 남자임. 세상이고 뭐고 그냥 팽개치고 감.
-끗-
감사합니다. 역시 망할만함.
굿 엔딩(??) 동영상
안그래도 개같은년이 얼굴도 개같아졌는데 괴물이 앞에서 협박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쿨하게 가버리는 칸비 횽님. 근데 미국성우던 한국성우던 병♡같은건 똑같네요. 심각성이 안느껴져. 미국이 좀 더 좋지만. 그래도 OST만은 개념 잘봤습니다요!!
아....대략 정신이...... 정녕 이게 끝입니까....ㄱ-...... 굿과 배드의 차이는 칸비가 죽나 사나의 선택인가요 흠좀무.. 아...언제나 수고가 많으신 물개님께 오늘도 추천~
망할만 하네여
아 추천을 깜빡했네요.. 이런글에는 추천을 해야죠. 여태까지 재밌게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빛의 전달자'라는게 'Light bringer'인데 이게 루시퍼의 수많은 이름 중 하나죠. 라틴어로 Light bringer가 'Lucipher(?)' 루시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로 보니까 몰랐는데 영어로 들으니까 알겠네요. 결국 주인공 삽질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