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참혹한 [시대배경]에 [개성이 필요 이상으로 넘치는 캐릭터]들
나중에는 [무쌍찍는 주인공]
오픈월드게임의 3요소를 아주 적절하게 버무린 게임이었습니다
쓰시마를 한번도 안가본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들은것같은데.........허허......대단합니다
이 게임하려고 플스 산다고해도 믿어도 될정도의 게임이었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갓오브워4와 맞상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후속작인 라그나로크는 안해봐서 말하기 좀 애매하긴 하네요)
본편은 고사쿠 갑옷 + 정적의 호부 및 의지획득 계열 호부로 둘둘 말아서
강공격 강공격 천상타로 가볍게 이겼네요
DLC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원작에서 몇몇 씬을 이벤트로 불쑥 불쑥 되새겨볼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쉬움 난이도 69시간정도 했네요 정말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멀티플레이는 트롤될까봐 안하고 새게임도 그다지 끌리지가 않네요
명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하고 치우긴 아쉬운 게임인데 저도 플래따고 손이 안가더군요
특히 엔딩이 너무 영화같이 마무리가 되서 잠시 현타가 왔었죠 ㅎㅎㅎㅎ
멀티가 싱글에 100배 정도 재미집니다 ㅎㅎ
플스 멀티는 신용이 안되서요 ㅎㅎㅎ
저도 멀티는 안좋아했는데 고오쓰는 좀 다릅니다. 멀티지만 혼자할 수도 있구요. 약간 삼국지무쌍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이 멀티를 하고나면 다른게임 불감증이 와서 다른 게임하기가 좀 힘들어요
저도 3회차 하고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3회차 정도 할만큼 뭐가 있었나요?;;;;; 보스들과의 대결도 따로 다시 할수 있던데?
예전에는 그게 안됐었죠. 구래서 회차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슴다. 저도 한 3회차에서 중도 탈락하고 이번에 스페셜 하면서 이키섬이나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