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각성
신규 끌어모으는 걸 목표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다른작품 한 뒤에 각성 잡으면 여러모로 위화감이 있을 수 있음
각성의 단점도 원패턴 회화나 스토리의 허술함 외엔 기존작이랑 비교해야 보이는거지 망밸런스 루나쁠같은거 안할거면 입문자에겐 아무 문제없는 작품
2위 이프
국내한정이지만 유일한 한글화 작품이기도 하고
최신작답게 시스템,UI가 세련되어 즐기기 편함
각성은 난이도를 너무 낮추고 운요소를 강화시킨 탓에 SRPG적 재미를 느끼긴 어려운데 비해 이프는 게임성이 역대 파엠중에서도 최상급
단점은 스토리가 팬 입장에서도 칭찬은 못할 수준인거랑 3개분량이라 입문자가 선뜻 플레이하기엔 가격이 좀 세단거
3위 봉인or열화or성마
신뢰와 안심의 GBA. 순서대로 즐기고 싶으면 봉인부터 잡는게 좋지만
튜토리얼 도입 등 초심자 배려가 가장 잘 되어있는 건 열화고 난이도 면에서 입문하기 딱 좋은 밸런스인건 성마일듯.
4위 문장의 비밀
1부가 암흑룡 리메이크라 잘린 부분은 좀 있지만서도 즐기는데 큰 문제가 없고
요즘 작품에 비해 시스템이 단순해서 외울게 별로 없음. 주인공 마르스 등 파엠을 대표하는 작품격이란 것도 강점
단점은 워낙 옛날겜이라 UI가 많이 불편한것과 오딱들이 사랑하는 지원회화가 이시절엔 아직 없음
지금 할거라면 DS로 나온 신암흑룡-신문장도 나쁘지 않습니다
5위 창염의 궤적
무난한 스토리와 잘 짜여진 세계관 설정이 매력적.
마르스 다음으로 유명한 주인공 아이크가 등장한다는 것도 좋고, 일러스트 평가도 매우 좋음.
Wii로 나온 새벽의 여신은 사실상 이 작품 안하면 못해먹을 겜이기도 하고요
단점은 버콘도 없고 중고가격도 싸진 않아 지금 파엠중 제일 구하기 힘들다는 것과
3D파엠이 이게 처음이라 어색한 모션이 꽤 많단 점(근데 이건 하다보면 걍 익숙해짐)
그리고 동료영입 조건이 특수한 게 많아서 사전정보 없는 첫플레이 입문자가 동료 다 모을 확률이..
외전은 전 좋아하지만 오래된데 더해 시스템이 딴 파엠이랑 너무 다른게 걸리고
성전은 이걸로 입문한뒤 전부 얘 기준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작품들 까내리는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퍽
성전을 입문작으로 하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고 제외하다닛 퍽퍽
물론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ㅋㅋ 성전은 좋아도 성전극빠랑은 예전에 한번 거하게 키배떠보고 상종하기 싫어짐
오 각성 더 해보고 싶네요~!!
재밌어용ㅎㅎ즐기신 뒤 이프 정발 및 다른 파엠 시리즈도 굽신굽신
아 이거쓸땐 기억이 안났는데 이프는 각성캐릭터 등장이나 더블듀얼 시스템 진화 등 각성부터 해야 더 재밌는 요소가 있으니 각성 할 여건만 된다면 입문보단 각성 다음에 하는게 더 좋을지도
창염 중고를 5500엔 주고 샀었드랬죠 ㅠㅠ
제가 예전에 봤을땐 8천 넘어가던데 그래도 많이 싸졌네영 ㅋㅋ
요즘은 중고 가격이 안정되었더라구요(는 그래도 5000엔 이상) 하지만 신품가격이 ㅎㄷ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