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접하게 된건 중학생때 친구가 컴퓨터로 무쥬라의 가면을 하는걸 보고 신기한 게임이여서 친구에게 얘뮬, 롬파일을 받아서
해본게 제 첫 젤다 입문이었네요
그때 당시에는 알고있는 닌텐도 게임이 포켓몬스터, 마리오 밖에 몰랐는데 그때 당시에 봤던 무쥬라의 가면은 처음 보는 그래픽에 "자유도"라는걸 처음 느끼게 되서
빠져들었지만 무쥬라의 자비없는 난이도+키보드 조작성 때문에 그레이트 베이에서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정 모으는 것도 팁 없이 요정의 가면 하나로 해결 해야
하는것 때문에 고생 했었는데 3D로 오면서 난이도가 살짝 낮아진 느낌이 있지만 아이템, 요정 모으기가 수월해지고 보스전이나 진행에 있어 전작보다 좋아진 점이 많아서
옛 추억 생각 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픽도 시오3D 하고 비교해 봐도 훨씬 좋아진 탓에 주변 경치를 3d 키고 보는 재미도 있네요
시오3D 처럼 2회차(마스터 모드)는 없지만 무쥬라는 자체 난이도가 높고 하트수집 없이 플레이 하기 등 제약걸고 플레이 하면 시오 마스터 모드 보다 더욱 악랄하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