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는 저놈은
다음 기수 통신사에게는
카스테라를 대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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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치환하면 다른나라에 문화부장관이랑 차관들이 국빈 자격으로 방문 했더니 대통령이란 새끼가 갑자기 초딩콜걸 불러준 충격일걸 ㅋㅋㅋ
초딩콜걸(남자)
남자를 부른거도 부른거지만 어린애를 부른게 더 컷다고 본다 유학자라는 놈이 어린애를? ㅁㅊㄴ
나라가 망할 징조라고 할 만 한 게, 남자 아이를 남창으로 키우는 시점에서 노동력으로 전환되지 않고 버려지는 인구가 많다는 거고, 그럼 그렇게 남는 인력들로 병력을 만들 수 있게 됨. 먹고 살 건 적고 병사 숫자 늘리기는 쉬우니 나라가 전복될 징조라고 볼 수 있겠지.
카스테라를...
저정도까진 아닙니다. 거기다 저새끼는 명망 높은 유학자이자 성리학자라니까? 음양의 조화를 연구하는 직업이였다니까???
유학자란 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테라를...
통신사: 다 치우고 그 맛나다는 가수저라(카스테라)나 좀 내오시게! 다이묘: 저기 이번 예산이 좀 부족해서 ㅜㅜ
여자를 대령하라고 차라리!!
지금으로 치환하면 다른나라에 문화부장관이랑 차관들이 국빈 자격으로 방문 했더니 대통령이란 새끼가 갑자기 초딩콜걸 불러준 충격일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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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콜걸(남자)
유학자란 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맹을 논한다는 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맹이 남자먹지 말란 소리는 안 했나봐
그거야... 교과서에 쇼타를 사서 나눠먹지 마세요라고는 안써있잖아... 이걸 하지말라고 해야한다는 것 자체를 생각 못하는거지
일본 유교 성리학 내용이 이기이원 음양합일 이런걸 조선 유학자들이 정리해서 보내줘서 고맙다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해서, 기껏 그걸 갈고 닦아 놓곤 한다는 소리가 쇼타자지 최고!!
보 추 좋 아
남자를 부른거도 부른거지만 어린애를 부른게 더 컷다고 본다 유학자라는 놈이 어린애를? ㅁㅊㄴ
정작 저시대는 조선이 특이한거고 주변나라는 저게 일반화 되있었다며
저정도까진 아닙니다. 거기다 저새끼는 명망 높은 유학자이자 성리학자라니까? 음양의 조화를 연구하는 직업이였다니까???
일본이 유독 심한 케이스. 청나라에도 남색가들이 있기는 했는데 일본은 아예 귀족들의 "필수교양"취급이었음. 쇼타랑 안하면 귀족들 사이에서 따당함.
나라가 망할 징조라고 할 만 한 게, 남자 아이를 남창으로 키우는 시점에서 노동력으로 전환되지 않고 버려지는 인구가 많다는 거고, 그럼 그렇게 남는 인력들로 병력을 만들 수 있게 됨. 먹고 살 건 적고 병사 숫자 늘리기는 쉬우니 나라가 전복될 징조라고 볼 수 있겠지.
실제로 신유한이 우삼동(아메노모리 호슈) 등 일본의 유학자들과 이야기 하면서 "그대들도 언젠가는 무벌 권신(막부)들을 누르고 왕실과 조정이 나라를 바로잡을 시기가 올 것이요" 라는 식으로 위로 겸 덕담을 했다나 뭐라나... 그런데 그 예언이 실현된 결과물이 일본제국...;;
숙종 임금: 가수저라 맛나더냐? 야~ 임금도 못 먹어본 것을 신하들이 다 먹네 크흐~ 세상 참 좋아졌어 ㅋㅋㅋ 숙종은 말년에 통신사들이 가져온 레시피 그대로 포도아식 카스테라를 맛봤는데, 원조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만족하며 먹었다고 전해진다. 정제 밀가루와 달걀, 설탕 등이 들어갔으므로 임금님이 그 정도의 돈도 못 쓸 일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사치스러운 간식이었다 할 수 있다.
평소라면 신하들이 사치라고 ㅈㄹㅈㄹ 했을테지만, 그 신하들이 먼저 즐긴터라 뭐라 반박하기 힘들었겠네 ㅋㅋ
조선 특: 귀한 먹을거리도 뇌물로 적용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