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여보세요 엄마? 오늘 남친 집에서 자고갈지도 몰라!
뭐? 조조엔(일본 고급 야키니쿠 체인점) 간다고? 진짜? 알겠어!'
남친 '...돌아가는 거야?'
여친 '응!'
남친 '조조엔 맛있지만 비싸서 잘 못가니까...'
라는 대화를 카페에서 들었다.
힘내라 남친. 조조엔에 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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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으니 저도 데려가주면 안될까요!!!
죠죠엔은... 가야지
히비리 쿄야한테 진거보단 명예롭지않냐
따님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으니 저도 데려가주면 안될까요!!!
20만원짜리 식사면 가야지...남친도 그게 덜 부담스러워
데이트 할 때마다 필살기로 "죠죠엔"하는 거 들어줄거 아니면 보내야지
이건 방법 없내
솔직히 나도 같이 가면 안될까 마려울듯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남친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