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금니 사이를 금으로 때운거도 부서졌거든 크라운 정도로 신경치료도 안해도 되요 할 정도인데
난 걍 짜증나서 임플란트 해달라고 하니까 원장이 멀쩡한거 손대고 싶지 않다고 치료 거부함
그래서 다른데 가서 처음에 보철과로 데려가길래 임플란트 원한다고 해서 했는데 마지막에 마취할땐 원장 오더라고
근데 급하게 차트 돌려보고는 식겁하고는 절대 하지 말라고 그럼 저거 10년도 못가고 무조건 망한다고 좀더 생각해 보라고
자연치 자체가 짜증나서 만류에도 억지로 각서 쓰고 수술 했음
특히 나이가 20대인데 임플란트 지금 하면 안된다 이러던데
하지 말라는데 왜 구태여?
하지 말라는데 왜 구태여?
그사람 말이 맞음.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으면 무조건 보존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데 왜그랬냐
그만큼 내 인생에 있어서 자연치가 역겨운거임 남들보다 5배는 약한 강도를 가지고 태어나서 항상 불안하고 고통이고 했는데
그래 뭐 니가 각서 쓰고 했으니 상관없겠지. 근데 임플란트가 그 고통을 없애주느냐 하면 절대 아니야.
그냥 다른 방식의 고통을 선택하고 싶다 이거임 절대 후회는 없음 벌써 임플란트만 두개라
어차피 본인 선택이고 오래 생각하고 결정한걸테니 존중하지만 치아 관리 열심히 해라..
자연치아 없애는건 최후의 방법임
시술비 더 받으려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반대하는거면 의사말 좀 들어라;;
의사가 하지말라는건 이유가있다
나도 발치해야되는거 어케든 살려서 써본다는 의사한테 가서 진료했음 임플란트 뿌리는 이게 오래되면 뼈에서 거부나면 끝나...
보통 의사들은 임플란트 시키려고 안달일텐데 하지마라면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치아는보존이우선이고 턱뼈쪽에 문제가보이면 제지할수도있음
참고로 30대중반 임플란트3개넣었다 치아가부러지기쉬워서 어쩔수없이넣은건데 가능하면 생치아가좋다
어금니는 힘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라서, 임플란트를 턱뼈에 넣으면 정처럼 턱뼈를 쪼갤 수도 있어서?
임플란트 자체가 무슨 수십년 바라보고 하는게 아님. 20대에 한다는건 말도 안될정도로 치아관리가 안 됐다는 소리고.
임플란트가 죽을때까지 영원히 가는게 아니야... 님 턱뼈에 아사박고 이빨 넣는건데, 뼈가 갈려나가니까 갈수록 헐렁해지고 턱뼈가 조져짐. 님이 정말로 임플란트가 필요 할 7~90대에 이제 임플란트조차 못박을정도로 턱뼈가 너덜너덜해질테니, 괜히 수술했다가 무슨 컴플레인 들어올지 알고...
아사 => 나사
임플란트도 수명이 있거든. 대부분 치과에서도 최대한 자연치로 버티라고 함.
의사가 그런말 할정도면 진짜 안하는게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