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살아있을 적에 AI학습이 만들어졌다면 그 미친 디테일 살린다고 몸 갈아서 그리는걸 막아서 살릴 수 있었을 것 같음.
AI로 남의 그림 도둑질 하는게 문제지, 작업량 줄이는데는 확실히 도움 될 테니까.
스스로 그려 학습시킨 후에 작업량 줄이는 용도로 쓰면 진짜로 작가들 과로로 단명하는 사례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 어느 누가 디지털 작업으로 전환하면서 '확대'해 페이지 모든 구석구석 디테일을 더 세밀하고 충실하게 그린다는 생각을 하겠어...
실제로 그래서 일본에서도 만화가랑 일러레의 시각 차이 발생이 꽤 심한 편이긴 함
만화가들은 이미 쓰고 있는 경우도 많고
근데 베르세르크는 작가가 그림 욕심? 있어서 힘들었던 거 아니었엉? ai 쓰면 더 그림 깎으려고 했었을지도...
그래도 부담 자체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히려 더 완벽하게 자기 그림을 학습시킨다고 학습자료 깎다가 과로사하는건가...
최근 원피스연재도 딸깍 쓰는거 아니냐 얘기있던데
실제로 그렇게 쓰라고 개발하는거긴한데 베르세르크 작가가 작화에 쏟아붙는 노력을 생각하면 안썻을 가능성이 더 높긴함
으윽...
미우라 작가면 ai 시키다가 그림 뭉개진거 수정한다고 더본인 몸 더 학대 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