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장이 사업 너무 잘되니까 공장 10배 규모로 키운다고 부지랑 공장 사서 이전 했는데 시에서 생산 허가가 안 나와서 다시 원래 공장으로 돌아옴. 사둔 공장은 방치중임.
2. 물건 수주 받아서 수십억원어치 찍어놨는데 정작 누가 발주한지 기록이 안 남아서 창고에 방치 중임.
3. 저 꼬라지로 돌아가는데 매출 1000억에 영업이익이 250억임.
존나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는데 존나 잘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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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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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jei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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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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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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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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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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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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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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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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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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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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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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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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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텐바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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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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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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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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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충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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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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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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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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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80586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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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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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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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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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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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L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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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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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야 ㅋㅋㅋ
대충 검색하니 뉴스 나오는게 하나 있긴한데 ㄷㄷ하네
월급만 잘 나오면 최고의 회사잖아?
이게 무슨...
저 드립 커피 잘 내립니다 자리 없습니까?
이게 무슨...
뭐하는 회사야 ㅋㅋㅋ
대충 검색하니 뉴스 나오는게 하나 있긴한데 ㄷㄷ하네
월급만 잘 나오면 최고의 회사잖아?
저 드립 커피 잘 내립니다 자리 없습니까?
내가 아는 경쟁회사중에 그런곳이 있었어. 근데 정말 주먹구구라 실장이 11년동안 거래처 판매대금 장난치며 빼돌리는거 모르다가 몇년전에서야 드러나고 소송전 치름. 코로나 거치고 지금 경기불황 거치면서 막대하게 쌓인 재고때문에 직원 다 내보내고 가족경영하는 소기업됨.
이래서 외부에서 재무통 이사나 관리직 전무를 꽂더라 오자마자 싹 다 뒤집어 엎고 하나하나 다 뒤져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런거 잡으라고 데려오는거더라고 ㅋㅋ
그러니까 사장이 누가 수주했는지도 모르는 물건을 수주해서 그걸 보고 사업이 잘된다고 생각해서 부채내서 부지랑 공장까지 샀는데 정작 물건은 누가 수주한지도 모르니까 팔리지도 않았다는 소리지? 결국 버는 돈은 없는데 겁나게 지출만 해댄거네. 회사 망할지도 모르니 이직각 봐야겠는데?
내가 그거 비슷한거 당해봤는데. 잘나갈땐 어찌저찌 굴러감. 어지간한 문제는 돈으로 해결되고, 적당히 손해봐도 걍 무시가 되니까. 근데 한번 휘청하기 시작하면 답도 없음. 그냥 수직하락함.
발주 어딘지 모르는건 좀 그러네
수주체크도 안하고 발주를 넣어..??? 담당자들이 다 크로스체크하는게 일 아닌가?? 신기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