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토로
(쿠아론 감독 업계 동료이자 사적으로도 짱친) :
1.엔딩씬에서 스튜디오가 "구조 헬기 오고있다는거 보여줘야된다"고 압박함.
감독 "안됨"
"이미 물에서 기어나와 땅에 곧바로 서는것 자체가 승리의 의미인데 대체 왜...."
2. 그러니까 스튜디오가 " 그러면 헬기 소리라도 삽입하자"
감독 또 "안됨"
3. 그 외에 스튜디오가 "주인공을 돕는 무전이라도 넣자"
감독 "안된다고"
그 외에 구체적인 음모나 흑막을 넣자.
여성주연은 안된다.
조지 클루니와 연인관계 설정 넣자.
주인공 과거회상 찍어서 넣자 등등등등
감독이 표현하길 100명의 사람들이 자기를 둘러싸고 100개의 다른 노래를 부르는 걸 듣는 느낌이었다고........
"그렇습니다. 투자자들 제작사들 다 조까 하고 감독의 권한을 살려야 좋은 영화가 나오는 법이죠." "그렇기에 전 제 영화인 조커2에 만족합니다."
저렇게 주변사람들 의견 처내면 행여나 아웃풋이 별로면 어떻게하지 하는 불안감까지 딸려오는게 엄청남 말그대로 책임이 커지는 효과라.. 그래서 포기하고 주변사람들이나 투자자 말대로 하고 산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많지
"중력"때문에 주춤하고 다시 일어서던 끝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였음 https://youtu.be/rT38ganB8Hk?si=aqTSw6o5gV1kvZ1g&t=57
겐세이충 새끼들 화룡정점에 지들 붓 들고 눈알 그리려고 아주 불을 켜네 엌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건 성공했으니 다행이네 감독 뇌절 케이스도 허다한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이짤로 바꿔야지
겐세이충 새끼들 화룡정점에 지들 붓 들고 눈알 그리려고 아주 불을 켜네 엌ㅋㅋㅋㅋㅋ
어마어마한 훈수가 들어 왔었구나
저렇게 주변사람들 의견 처내면 행여나 아웃풋이 별로면 어떻게하지 하는 불안감까지 딸려오는게 엄청남 말그대로 책임이 커지는 효과라.. 그래서 포기하고 주변사람들이나 투자자 말대로 하고 산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많지
그래도 이건 성공했으니 다행이네 감독 뇌절 케이스도 허다한데..
"그렇습니다. 투자자들 제작사들 다 조까 하고 감독의 권한을 살려야 좋은 영화가 나오는 법이죠." "그렇기에 전 제 영화인 조커2에 만족합니다."
아잇 시팔
아오ㅋㅋㅋ
근데 쟤는 딱히 코믹스 프랜차이즈말고는 없는데 뜬 거잖아
행오버가 코믹스 기반임?
? 토드 필립스 필모 검색해보세여
롱테이크 장인 ㅋㅋㅋㅋ
그래비티 진짜 엄청 재밌었음
와 어케 넣으면 ㅈ같을거만 이야기하냐
"중력"때문에 주춤하고 다시 일어서던 끝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였음 https://youtu.be/rT38ganB8Hk?si=aqTSw6o5gV1kvZ1g&t=57
영화관에서 저 장면 봤을 때 진짜 전율했음 21세기 영화 엔딩 중 10편 안에 드는 개쩌는 장면
숨 몰아쉬며 보다가 제목의 의미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다가온 장면.. 관객 모두 저 장면에서 지구를 느꼈을 걸
영화관에서 보는데 존나 쫄렸음
이걸 내가 극장에서 4D로 못본게 천추의 한이다 진짜....
우주 미아라는 소재로 과연 재밌을지 의문이었는데 그렇기에 다양한 의견이 오갔나 보네
헬기 나왔으면 존나 짜칠뻔
앵간한 영화는 4D가 별로였는데 이건 진짜 몰입 200% 되더라.... 재개봉같은거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