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히키코모리 아들을 살해한 일본정부 관료 . JPG

[좇토피아 인도자🤪]

요약

아들은 초등학생때까지는 정상이였다

중학교부터 공격성향 때문에 괴롭힘을 자주당함 이것을 못버티고 학교를 자퇴

나름 자립할려고 했지만 극복하지못하고 방구석에 틀어박히며 백수가됨

아버지가 퇴사했지만 아버지에게 협박하며 한달 300만원 넘게 돈을뜯으며 이돈으로 게임 가챠비로 탕진하기도 하며 점차 폭력은 심해졌음

그러다 도를넘는 폭행이 심해져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죽을위기감을 느껴 아들을 살해하고 자수함

자신이 죽으면 아들은 분명 다른 이웃께 위협을 가할거라 생각해서 차라리 내가 살인범이 되자 맘먹었다고함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가 가엽다고 탄원하였지만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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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을 키우는데는 전문가지만

아들은 못키웟나보구나...

[평재]

천성이 문제면 교육법도 의미가 없지

[Qjfrmffj]

밑바닥에서 차관 자리까지 올라간 엘리트 관료면 진짜 커리어를 인생을 갈아넣으면서 보냈을거라 아마 집에 제대로 들어가는 시간도 거의 없었을거임...

[넬_아가마]

벼를 아무리 정성을 들여 키워도 태풍 한번에 쓸모없어지는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일듯 함

[파멸한세상]

못해도 대학 더 어리면 초중고 시작부터 엘리트 코스 나온 애들도 약 먹고 억지로 버티면서 남들보다 더 해야 올라가는 직업군이니...

[이세리]

글쎄 천성이 그랬을지는 모를 일이지
저 공격성이 왕따 이전부터 정말 천성이 그랬던건지, 왕따 이후에 생긴건지는 본인 말고는 모를테니까
맘놓고 비난하고싶다면야 서발턴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천성이 그런 놈으로 생각하는게 편하긴 해

[(●'◡'●)]

저정도까지 가면 아들에게 정신적인 질환이 있었던 거 같은데

[마카롱빌런]

집행유예가 이런데 필요한데
아버지 삶 안타깝다...

[루리웹-6308473106]

애들이 깽판친다고
이젠 부모욕 하기도 힘든시대임
SNS챌린지나 유튜브를 보고 더 따라하는 애들도 많고

8090년대는 부모욕 할만했겠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제공한
사회정보의 독점시대는 지나가버렸지

[KOLLA]

참고참고참았다가 결국...

[메지로 아르당]

그래도 존속살해라 집행유예같은걸 줄순없을듯.. 6년이면 그래도 최소로 주신것같은데

[루리웹-1411075587]

존속살해에 계획살인이니...

[세계적인명차 570i]

판사로서는 어떻게든 형량을 최소한으로 낮추려고 노력한 듯

[휴시트]

상황이 너무 악화되었네.. 뭔가 더 해볼 수 있는게 없었나봐

[루리웹-3796645766]

고위 공직자란 체면때문에 더 자식문제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고...결국 그러다가 치료할 시기를 놓쳐서 감당할수 조차 없게 된게 아닐지...

[힌트없음]

보통 자식 인성은 부모를 따라가는 법이지만, 가끔 이렇게 부모는 훌륭해고 돌연변이로 악마 같은 놈이 나오기도 하지. 그 반대 경우도 있고.

[부리자도]

저건 '초등학생 때까지는 정상이었다'고 할 게 아니지. 어느날 갑자기 귀신 씌여서 돌변한 것도 아닐테고 한참 어릴 때부터 싹수가 없었던 것이 초딩 중딩 되면서 뚜렷해진 것뿐임.

[마릐코즤]

그래도 판결 후에 보석이 인정되서 나왔다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