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추석연휴라 못한거랑 코로나 걸려서 골골거리다보니 못한 몇일빼고 매일 했더니 일단 모든 업적은 달성...
물론 이거 끝나고 EX 업적이 있긴한데 요걸 클리어한다고 따로 해금되는건 없다보니 플레이 요소를 생각해보면 여기까지쯤...
피트복싱 1, 2, 북두의권버전, 그리고 이번 미쿠버전까지 일반 업적은 모두 다 딴 상황에서 미쿠복싱에 대해 적어보자면...
장점
1. 미쿠관련 곡때문에 즐겁게 하게 됨(다만 박자맞춰 주먹을 내밀어야하다보니 빡쎈곡도 몇개 있음)
2. 국내의 경우는 한국어로 무슨 동작을 하라고 하는 음성이 나오다보니 집중이 더 됨(피트복싱2에서도 일부 트레이너를 통해 할 수 있음).
단 보컬로이드가 한국말로 하는게 아니고 트레이너가 한국말로 함.
단점
1. 국내의 경우 곡 판권을 덜 가져왔는지 DLC에 미쿠 곡은 없고 기존 피트복싱쪽 것만 있는데 이게 가장 큰 단점
2. 게임 내에 해금할 복장이나 곡이 있는데 이걸 사용할려면 포인트를 이용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해결이 가능해서(거진 1달만에 죄다 해금가능)
모든 업적을 획득하기 위해 매일마다 할려기에는 쓸데없이 쌓여가는 포인트를 보면 흥미가 뚝 떨어질 수 있음
12월 초에 피트복싱3가 나오는데 1번 단점과 관련해서 신작은 그냥 일판으로 구매해서 할까 싶기도(피트복싱2 DLC 중에도 국내판은 안되는게 수두룩)
미쿠랑 싸우는거야?
복싱하면서 리듬맞추는겜
그 캠으로 하는겜..?
스위치
핏복 시리즈 난 1이랑 북두의 권 버전 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질리더라. 북두의 권은 필살기 연출이 북두백열권 말고 다른것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신도 레이도 쟈기도 사우저도 라오우도 모든 마무리는 북두백열권
옛날에 오락실에 있던 북두의 권 게임, 그거 생각하고 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