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간이라는 개념은 계속 확장하고 있잖아?
우주의 팽창이 이루어지면서 공간 자체가 새로 생겨나잖아.
시간이란 건 그저 공간이 확장해 감에 따라서 위치하는 좌표에 불과한 게 아닐까. 라는 추상적인 생각이 잠깐 들었음.
즉 시간여행이 불가능한 이유는 팽창하는 공간과 그에따라 증가하는 엔트로피가 역전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게 아닐까.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게 광속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팽창하고 있는데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를 거슬러 특정한 공간 좌표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야만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거지.
시간 자체는 아예 없는 개념이니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공간 그 자체의 좌표가 시시각각 바뀌니 그 연산을 못하는데다 공간의 팽창 = 엔트로피의 증가이니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상상을 해봤읍니다.
어,,,,요즘 힘드십니꽈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