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존나 놀라운게
관료제의 핵심은 인수인계임. 관료제의 본질이 인간이 부품처럼 취급되어서, 누가 들어오든 또같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놀랍게도 관료제의 전형이어야 할 한국 공무원 조직이 이게 개판임. 신입이 들어오면 전임자에게 체계적으로 업무를 인계 받는 게 아니라, 그저 전임자의 호의에 의존해서 읍소하거나 지 혼자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워야 하는 게 작금의 현실임
존나 놀라운게
관료제의 핵심은 인수인계임. 관료제의 본질이 인간이 부품처럼 취급되어서, 누가 들어오든 또같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놀랍게도 관료제의 전형이어야 할 한국 공무원 조직이 이게 개판임. 신입이 들어오면 전임자에게 체계적으로 업무를 인계 받는 게 아니라, 그저 전임자의 호의에 의존해서 읍소하거나 지 혼자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워야 하는 게 작금의 현실임
내용은 교육행정직임(행정실 직원)
이원조직+인원부족+조직문화+내용처럼 첨오자마자 회계업무 등등으로
1년차 면직률이 가장 높기로 유명함
그런데 업무 내용 자체는 평생 거의 바뀔 일이 없다보니
저때 적응만 하면 반복업무, 학교 특성상 4시반 퇴근 등등 좋은 점이 훨씬 많은 직렬임
단점은 이원조직이라 치일때는 치이고 일을 적게하는 만큼 돈도 적게 받는 거
내 친구도 저거 비슷한 일 일어났는데 친구는 배짱 부리면서 모르는데 니들이 어쩔겨 하고 일 손 놓고 있어서 개판나기 시작하니까 아는 사람이 한 두명씩 와서 막 알려주기 시작해서 인수인계 뒤늦게 제대로 받았다고 함 ㅋㅋㅋ 진짜 공무원 업무 체계 개씹똥임
이제 몇년간 개고생 해서 좀 익숙해지면 인사이동으로 다른데 발령나서 새로운 업무로 또 맨땅에 헤딩 한다메 ㅋㅋㅋㅋㅋ
존나 놀라운게 관료제의 핵심은 인수인계임. 관료제의 본질이 인간이 부품처럼 취급되어서, 누가 들어오든 또같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놀랍게도 관료제의 전형이어야 할 한국 공무원 조직이 이게 개판임. 신입이 들어오면 전임자에게 체계적으로 업무를 인계 받는 게 아니라, 그저 전임자의 호의에 의존해서 읍소하거나 지 혼자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워야 하는 게 작금의 현실임
ㄹㅇ 저것때문에 우울증 앓는 사람도 봄
본인도 인수 받아야 하니 아무도 인수인계해줄 여유가 없어서라는 듯
저기 교행임 교행이 특히 인수인계 개판으로 유명하기는 한데 딱 저때 반년만 참으면 업무 똑같고 겨울방학때 빼고는 830to430 웹툰감상직으로 진화
부정부패 척결 vs 업무효율성 중시에서 전자를 선택한 결과..
ㄹㅇ 저것때문에 우울증 앓는 사람도 봄
젓같다 진짜
이제 몇년간 개고생 해서 좀 익숙해지면 인사이동으로 다른데 발령나서 새로운 업무로 또 맨땅에 헤딩 한다메 ㅋㅋㅋㅋㅋ
루리웹-2414517054
저기 교행임 교행이 특히 인수인계 개판으로 유명하기는 한데 딱 저때 반년만 참으면 업무 똑같고 겨울방학때 빼고는 830to430 웹툰감상직으로 진화
고이면 뇌물 수수 등의 불법이 자행될 수 있으니 일부러 공무원들 돌리는거긴 한데 요즘은 폐혜가 더 큰 거 같아.
진짜 저 직군이 졷같은게 모든 인수인계자료할만한것들 포맷해버린다는거임
내 친구도 저거 비슷한 일 일어났는데 친구는 배짱 부리면서 모르는데 니들이 어쩔겨 하고 일 손 놓고 있어서 개판나기 시작하니까 아는 사람이 한 두명씩 와서 막 알려주기 시작해서 인수인계 뒤늦게 제대로 받았다고 함 ㅋㅋㅋ 진짜 공무원 업무 체계 개씹똥임
이게 맞는데 신규가 이러기 쉽지않지 쩝...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존나 놀라운게 관료제의 핵심은 인수인계임. 관료제의 본질이 인간이 부품처럼 취급되어서, 누가 들어오든 또같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놀랍게도 관료제의 전형이어야 할 한국 공무원 조직이 이게 개판임. 신입이 들어오면 전임자에게 체계적으로 업무를 인계 받는 게 아니라, 그저 전임자의 호의에 의존해서 읍소하거나 지 혼자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워야 하는 게 작금의 현실임
내가 그래서 맨날 말하는 게, 한국 조직들은 관료제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니라 그 관료제를 제대로 못해서 망한다는 이야기임. 그러면 지금까지는 왜 그럭저럭 굴러갔냐고? 유능한 말단들을 값싸고 편리하게 쥐어짰거든....
이게 그 하나하나 다 해주면 상사 버릇 나빠진다던 그거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똑똑하네
대단하다 ㅋㅋㅋ
어 내친구도 똑같은데 몇년 공부해서 들어왓는데 ㅆㅂ ↗같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하라고 지랄한다고 개욕햇엇는데 알려주지도 않는데 난 일 못하겟고 자살하는 사람도 잇다는데 자를러면 자르라고 아는 것만 하고 잇으니 지들 불똥 떨어지니 와서 알려줫다고 몇년 됏는데 잘다님
내 친구도 인수인계도 없고 물어봐도 니가 알아서 하라카고 어차피 철밥통이겠다 그냥 자료나 디비보면서 시간떼우고 있으니 직급높은사람이 달려와서 열심히 가르쳐 준다고ㅋㅋ 모르는걸 물어봐라 -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른다고ㅋㅋ 책임은 내가 안진다고ㅋㅋ
공무원은 특이하게 인수인계가 없다 하더라
파로스텔라
본인도 인수 받아야 하니 아무도 인수인계해줄 여유가 없어서라는 듯
해줄사람도 가서 똑같은 입장이라 뒷사람 챙겨줄 생각이 안듬
못해 발령이 동시라 다들 헤딩하고 있어서 정신이 없다. 인력이 여유가 있어야 인수인계할 여유가 있는데 세금도둑이라고 못 늘리게하지. ㅋ
내용이 교행이라 유독 심한 쪽이긴 함
사실 가볍게 얘기하기엔 완전 미친 소리긴 함 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가 관료제라는 조직체계의 핵심인데 그걸 관료제의 젼형이어야 할 한국 행정조직이 안하고 있단 소리여서 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들어온다는건.... 누군가 나갔다는거니까
아마 저 썰의 '전임자'라는 사람도 교육청 끌려가서 똑같이 얼타고 있을듯ㅋㅋㅋㅠㅠ
인사를 금요일 5시에 알려주는데 인수인계 불가능 수준임
와 ㅋㅋ 월요일 바로 담당부서로 출근이야??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는 진짜 저러면 배쨰 포지션으로 갈듯
와 생각만해도 개스트레스다
부정부패 척결 vs 업무효율성 중시에서 전자를 선택한 결과..
업무순환제라고 해도 인수인계 시스템 제대로 짜놨으면 저런 일은 안생기지..
익숙해져도 몇 년은 걸리는 일을 윗선에서 짬시켜서 그런 것도 있을듯. 업무마다 다르겠지만 과장급들은 노느라 바쁘고 신입이 뭘 어쩌고 해도 배짼다던데
윗사람들과 국민들은 인수인계가 잘 짜이면 부정부패도 같이 넘어간다고 생각하는지라 ㅋㅋㅋ
부정부패가 뉴스에 뜨면 인사건 예산이건 칼바람이 부는데 효율 좀 구려봐야 아무도 지적 안하거등...
시스템은 대부분 전산화 되어 있으니 집체교육할 시간만 주면 어떻게 어떻게 무난히 할 수 있을법 한데.. 그럴 시간이나 인력이 없는게 공무원세상이지.
아닌거 같음
뭐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일 시켜면 안 되지 아무리 전임자가 했던거 있어도 알려주는 거랑 차이 심하게 남 아직도 저러나 보네 그러니 신입들이 탈주하지
공무원특징이 매뉴얼대로만 하면된다인데 매뉴얼이없는 상황이라는거네
행정부에서 만들어주는 메뉴얼은 시스템 사용설명서나 법률 요약서 같은 느낌이라 "지금 당장 내 업무를 해결하는 방법"은 전혀 메뉴얼화 안되어있지. 담당자보고 만들라고 해도 어차피 2년,3년뒤면 다른 곳으로 갈사람이라 그런걸 열심히 만들지도 못함
이렇게 막 교체되는 시기에 급한 민원인이 붙들고 참다가 터져서 진상민원인으로 흑화하고 진상부리니 어쨌든 해결되는걸 경험해보니 초진상민원인으로 암흑진화 타는거 아닐까싶기도
교행인가보네.
전산실에 있어보니까 인수인계 진짜 안함. 하도 전화받다보니 친해져서 물어보니까 신규들 하루 인수인계해준다고함..어이없음 안해주는 사람도 있다고함. 보통 종이 쪼가리 몇줄 써놓은거보고 하는데 될리가있나. 그래서 메뉴얼 써줬는데 메뉴얼도 안봄(바빠서 볼시간있겠나)
메뉴얼도 대충 대충 쓰고 가는 사람들이 훨 많음
교행같은데 작은학교인가 세입,세출,급여를 혼자다하나.. 보통 저런덴 8급 보내지 신규안보낼텐데
내용은 교육행정직임(행정실 직원) 이원조직+인원부족+조직문화+내용처럼 첨오자마자 회계업무 등등으로 1년차 면직률이 가장 높기로 유명함 그런데 업무 내용 자체는 평생 거의 바뀔 일이 없다보니 저때 적응만 하면 반복업무, 학교 특성상 4시반 퇴근 등등 좋은 점이 훨씬 많은 직렬임 단점은 이원조직이라 치일때는 치이고 일을 적게하는 만큼 돈도 적게 받는 거
근대 공무원 인사이동 시스템 ㄹㅇ ㅂㅅ임 왜 사람이 나가고 그 자리에 사람을 넣는거야? ㅈ소도 저렇게는 안 함 인수인계 끝내고 이동을 시켜야지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절대로 저런일 있으면 다 자기탓하고 내잘못이야 ㅠㅠ 생각하지 마겜 누가봐도 끔찍한 시스템의 문제인데 나 개인의 잘못이고 내가 무능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바로 사람 병듦....
참고로 인수인계 ㅈ박은건 20년전에도 그랬음 인사이동은 강제로 시키면서 인수인계는 없음 이걸 꾸역꾸역 막아오다가 최근에야 말이나오는것도 참 웃긴일임
옛날에 행정업무가 복잡해지기 전에는 그럴저럭 굴러갔는데, 갈수록 복잡해지고 전산업무가 많아지면서 이제 한계가 느껴져서 그런듯
교행은 딱 1년만 저 상태 버티면 괜찮아지는데, 지방공뭔은 2~3년마다 저걸 겪어야 함 심지어 부임하니 소송도 걸려있을 때도 있음 난 임용 2일차에 법인 소유 도로에서 해당 법인이 공사한다는 이유로 그 도로에 붙어있는 아파트 주민들 앞에 끌려나갔지
아는 사람은 공기업에 재난안전으로 신입입사했는데 아무도 안가르쳐주고 암것도 인수인계 받는거 없이 맨땅에 헤딩했고 그해 기관평가 조졌다고 내리갈굼 당했다더라. 2년인가 꾹꾹참고 버티다 결국 이직했는데 저때랑 비교하면 행복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