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만 보면 6이 5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 캐릭터 비중 같은거 신경쓰시는 분들은 조금 호불호 갈릴지도...
그리고 에피소드를 분리해서 보면 4화가 가장 좋더군요.
메인 스토리하고는 거의 관계 없는 쉬어가는 에피소드긴 한데 역재1~2의 단편 에피소드 같은 유쾌하고 엉뚱한 분위기가 살아있어서 오히려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취향에 맞았습니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어떤 거유 아가씨의 슴가가 뽕이였다는건 충격적이었지만.
코코네라는 캐릭터가 천천히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오도로키와 나루호도완 다른 방향성이라서 흐뭇하고...
그리고 유가미와 코코네의 관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명을 지를 정도로 떡밥을 던져줍니다(콩깍지) 하여간 좋네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밀어주는건가 개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