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인 SiFive가 RISC-V 아키텍처 기반의 U54-MC Corplex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2018년은 리눅스 RISC-V 프로세서의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iFive는 리눅스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바꾼 것처럼 RISC-V가 하드웨어 산업을 바꾸게 하기 위해 작년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Unix와 FreeBSD 또한 지원됩니다.
RISC-V는 오픈 소스 프로세서 아키텍처이면서 ARM 프로세서를 주 대적 상대로 두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창립자에 의하면 RISC-V는 성능 등에 대해 수 많은 의혹을 받아왔지만 현재는 인공 지능, 머신 러닝, IoT 등의
어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킬러 앱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지만, RISC-V 구조는 전적으로 모듈러 구조를 목적으로 두어왔기 때문에,
단순한 ISA 대체물이라기보다는, 스스로 재단할 수 있기 때문에 킬러 앱같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많은 스타트업들과 대기업들의 벤처 투자를 받은 중견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구글과 IBM,
칩 제조사인 엔비디아, AMD, 퀄컴도 RISC-V 파운데이션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 엔비디아는 차세대 팔콘 마이크로 컨트롤러는 RISC-V를 기반으로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깐 저 cpu?? 인가요?? 저걸로 뭘 할 수 있다는거죠?? amd나 nvidia 퀄컴도 투자하는것 같은데..저 회사들의 사업이랑 교집합이 되는게 없는건가요??
오호 드디어 오픈소스 칩까지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