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블랙웰 플래그십 GPU는 575W TGP를 제어하기 위해 써멀 페이스트 대신 액체 금속을 사용
GeForce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모델에 비해 상당히 얇아졌다는 점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쿨러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파운더스 에디션 그래픽 카드에서는 다소 드문 방식인 액체 금속 열 인터페이스 재료(TIM)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GeForce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길이와 높이(304mm x 137mm)를 가지지만, 두께는 단 2 슬롯에 불과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3부로 구성된 PCB와 단일 통풍형 쿨러보다 효율적인 이중 통풍형 냉각 시스템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GPU와 라디에이터 간의 열 인터페이스 성능을 최적화해야 했고, 여기서 액체 금속 열 인터페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액체 금속 TIM은 일반적으로 탁월한 열전도율을 가진 갈륨 합금(예: 갈륨-인듐-주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재료는 뜨거운 부품에서 냉각 시스템으로의 열 전달을 크게 향상시키지만, 사용에는 상당한 위험과 도전 과제가 따릅니다. 전기적으로 전도성이 있어 적절히 다루지 않으면 쇼트 회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알루미늄과 같은 특정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파운더스 에디션 그래픽 보드는 주요 회사와 부티크 PC 제조업체를 포함한 PC 제조업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PC 제조업체는 시스템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며,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기 전에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Asus만이 고성능 노트북과 그래픽 카드에 액체 금속 TIM을 비교적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제조업체들은 더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습니다. Acer와 Alienware의 일부 시스템도 TI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TIM의 적용 예는 Sony의 PlayStation 5 게임 콘솔로, 커스텀 AMD 프로세서와 방열판 사이에 TIM을 사용합니다.
4090은 전력제한 걸면 전성비랑 발열 관리 끝장났는데.. 이번 비래퍼들보면 5090은 저렇게까지 안하면 발열 못잡는다는 소리같아서 불안하다
달려서나오는 그래픽카드들이 수냉 보증을 아직은 안해줘서 진짜 폭탄이라는게 문제
5090 이번 비래퍼들은 쿨링팬이 뒷면에 1,2개 낀 모델도 나오는거 보면...
크게 상관없을겁니다. 플스5도 리퀴드 써멀인데 대부분 세워서 몇년씩 써도 문제없더군요.
5팬모델도 있는거보면 575와트 발열제어하기 쉽지않을듯
에이수스는 진작 사용하는구나 ㄷㄷ
4090은 전력제한 걸면 전성비랑 발열 관리 끝장났는데.. 이번 비래퍼들보면 5090은 저렇게까지 안하면 발열 못잡는다는 소리같아서 불안하다
번치킨
5090 이번 비래퍼들은 쿨링팬이 뒷면에 1,2개 낀 모델도 나오는거 보면...
4090도 방열판 무지막지하게 크지 않나요? 크기 줄이려고 리퀴드서멀 채택했다고 보면 거기서 거기같습니다
FE가 좀 과하게 커요 다른건 그렇게 까지 안큽니다. 3080하고 큰차이 안나는느낌
?? 4090 다른것도 개무식하게 크던데 두개 만져봤지만. 내가 쓰는 3080이랑은 비교가 안되던디;?
4090 크던디..
FE가 보통 블로워타입이라 작죠
rtx 20부터 fe도 블로워타입 안쓰는데요??
저건 그냥 팬이에요 원래 엔비디아 파운더스 블로워는 이거였구요
앗
팬 두 개인 이유가 있었네
기가바이트도 이번에 어로스마스터에 썻던데
5팬모델도 있는거보면 575와트 발열제어하기 쉽지않을듯
아 그래서 FE는 2슬롯인데 비레퍼들은 겁나 두꺼웠구나..;;
FE 저 설계가 발열 얼마나 잘 잡을지 진짜 궁금함
으아 갈륨!
그래픽 카드에 수냉쿨러는 기본이 되는 시대가 곧 올 거 같다. 5080 노리고 있는데 GPU에 수냉쿨러 달아야 하려나?
우자레타마
달려서나오는 그래픽카드들이 수냉 보증을 아직은 안해줘서 진짜 폭탄이라는게 문제
수냉 달려면 커스텀 수냉 밖에없어서 5090사서 뜯어서 as파괴하고 펌프달고 라디달고 배관작업해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가격과 기술 안전성이... 일체형 수냉 탑재된 어로스나 에이수스 끝판왕 매트릭스 라인업의 그래픽은 가격이 이 세상 인지라 그냥 출시후 어떻게 되는지 보고 쓰시는게
커수 아니어도 어로스 워터포스나 컬러풀 5090 순정 수냉많음 msi도 시호크 대신 이름 바꾼애도 있고 워터포스는 워터블럭만 달고 내는애도 있어서 수로에 연결만 하는 것고 가능하고 1080ti부터 순정 수냉킷 달린모델들은 꾸준히 있었음
그쵸 말씀 해주신 대로 워터블럭만 구매해서 사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재고가 많이 안들어 오는것과 배관 컷팅 수로 연결 라디에이터 ek 연결 해서 압 체크하고 펌프 연결 및 케이스 고려 같은걸 하려면 일반적으로 너무 비추하다 보니 제가 그냥 쓰는게 좋다고 적어 놨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실제 국내 구매 가능한건 100개 미만인거 같아요
올겨울엔 아버님집에 5090FE를 놔드려야겠어요.
액체 금속이면 수은??
https://namu.wiki/w/%EC%84%9C%EB%A9%80%20%EA%B7%B8%EB%A6%AC%EC%8A%A4#s-7.2 이쪽 참조
에휴 갈륨이라고 적어놔도 이런 소릴...
2슬롯 두께로 나온다길래 암만 어떤식으로 설계를 했든 600W 가까운 전기를 먹는 제품인데 발열을 쉽게 잡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던데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하다.
https://www.thermaltake.com/tg-60-liquid-metal-compoun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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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댕
크게 상관없을겁니다. 플스5도 리퀴드 써멀인데 대부분 세워서 몇년씩 써도 문제없더군요.
아예 제작사 소니가 세워서 쓰라고 스탠드를 끼워서 줄 정도니..(프로에서 별매로 바뀌긴했지만..) 세워써도 큰 영향 없다고 보증하는거겠죠. 실제 플스5 사용자 거의 대부분이 세워서 사용하구요.
안유댕
리퀴드서멀 세워 쓰는게 문제였으면 몇천만대 팔린 PS4니까 피해자도 엄청나왔겠죠. 구조적 문제 보다는 소수 기기의 QC 문제 정도 같아요
안유댕
리퀴드 몇년째 쓰는디 씨퓨는 다 세워져있지만 흘러내리진 않죠. 그리고 바를때 쌀알한두개 수준의양밖에안씁니다
리퀴드메탈인가요? 이거 제 노트북에도 되어있는데 노트북 1년마다 열어서 써멀 재도포 안 해서 진짜 좋습니다.
기판이 가운데 있는데 DP나 HDMI 연결은 어찌하는지가 궁금
디스플레이 연결부는 별도로 도터보드 기판으로 연결되는 듯
이번에 5090 비래퍼 물건 보는데 4팬은 첨봐서 그런가.. 신기하다...
후면 쿨러는 별도장착형식으로 가끔 있긴했어요
4팬은 4천시리즈부터 있긴했음
플스5에 썼던 그건가?
비래퍼 제품은 엄청 두꺼운데 혼자 2슬롯으로 나왔으니 미니 피시 빌드 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근대 아무래도 발열 관리에 단순히 리퀴드 서멀만 써서 감당하는게 힘든지 부스트클럭이 4000번대에 비해 전체적으로 줄어들긴 해서 5070.80 까지는 모르겠는데 90 FE은 좀 너무 무리수적인 설계 아닌가 싶음
액체금속 괜찮은가?
혹시 5080 라인에도 리퀴드서멀 써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