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ersed는 매우 가벼운 VR 헤드셋 Immersed Visor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바이저 형태의 디자인을 가진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XR2+ Gen2 기반에 양쪽 눈에 각각 4K OLED 스크린을 내장한 제품입니다. 시야각은 100도 정도이며 6DoF 트래킹과 핸드/아이트래킹을 지원합니다. 헤드셋 자체적으로는 앱스토어가 없고 웹브라우저 등 기본적인 기능만 지원하지만, 유선 또는 무선으로 윈도, macOS, 리눅스 등 다른 컴퓨터와 연결해 최대 5개의 멀티스크린을 띄울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무게입니다. 이 제품 역시 배터리팩을 유선으로 본체 외부로 뺐지만, 그 덕분에 186g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메타 퀘스트3(515g)보다 가벼운 것은 물론이고, 동일하게 배터리팩이 외부로 연결되는 애플 비전프로(600~650g)보다 70% 가량 가벼운 무게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풀 프라이스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50이며 구독제(할부)를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구독제는 $400을 선납하고 24개월간 월 $40 또는 12개월간 월 $60을 지불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내년 4월 출시될 예정이지만,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베타 버전의 파운더스 에디션($1,350)도 다음달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때까지본 vr들보다 편해 보이네요
흠...
스펙도 좋네요.
뭐지...발표자체는 한지 오래되었죠...스펙이 말이 되냐라는 소리가 많이 나왔는데...출시도 올해 예정이였는데 내년이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