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기 상황에 대한 질문이 계속 오고 갔다. 공격수 허율이 센터백을 본 뒤 풀타임을 소화한 것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에 이정효 감독은 "보셨지 않나"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날 수비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오늘 경기 무실점을 했다"라고 말했다. 경기 막판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내줬음에도 무실점이라고 답한 것이다.
이에 한 기자가 작심한 듯 이야기를 꺼냈다. 해당 기자는 "감독님의 의견을 묻고 있지 않나. 근데 '봤지 않나'라고 하고 여기는 기자회견 장소다. 그렇게 대답하면 어쩌자는 거냐. 감독의 의견을 묻고 있다"라고 하자 이정효 감독은 "지금 나하고 뭐 하자는 거냐"라고 대응했다. 이어 해당 기자가 "기자들이 감독이 어떻게 봤는지 묻고 있는데 '봤잖아요' 이렇게 얘기하면"이라고 하자 이 감독은 "안 들으시면 되잖아요"라고 답했다.
이거 영상으로 보면 진짜 더더더 별로입니다. 이정효 감독 좋아하지만, 예의 없는 거랑 캐릭터가 그런 거는 구분해야죠. 소위 기레기짓 한 것도 아니고, 드라이한 질의응답이던데 기분 안 좋다고 이렇게 받음?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되는게 기본입니다.
스포츠니어스 멤버쉽에 기자회견 영상 풀로 나와있는데, 저기 들이받은 기자는 걍 총대 맨거에 가까움. 기자회견장 들어오자마자 걍 대놓고 기자회견 하기 싫다는 듯이 박박 긁는 말투로 대답하고 있었음...
경기장에서부터 무고사한테 화낸 것 부터 그렇고, 뭔가 좀 심기가 뒤틀려있었던 것 같음;; 경기 자체가 좀 막판에 혼란스럽긴 했는데..
이정효 감독이 저러는건 좀 거시기함
기사만 보면 언론 길들이기 같은데... 근데 그래도 공식적인 기자회견에서 저러는건 누가봐도 아닌건 아니지.... 감독이나 기자놈이나...
스포츠니어스 멤버쉽에 기자회견 영상 풀로 나와있는데, 저기 들이받은 기자는 걍 총대 맨거에 가까움. 기자회견장 들어오자마자 걍 대놓고 기자회견 하기 싫다는 듯이 박박 긁는 말투로 대답하고 있었음...
안그래도 지금 영상봤는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건 좀...;;; 저런거나 벌금 멕이지... 그냥 딱 봐도 기자회견전부터 '아 ㅅㅂ 이색기들 오늘 이걸로 나 긁겠구나...' 하고 작정한거 같아보이네
경기장에서부터 무고사한테 화낸 것 부터 그렇고, 뭔가 좀 심기가 뒤틀려있었던 것 같음;; 경기 자체가 좀 막판에 혼란스럽긴 했는데..
나랑은 상관없는 강건너 불구경이라;; 사실 우리집이 지금 다 타고 재만 남아서...ㅋ
이거 영상으로 보면 진짜 더더더 별로입니다. 이정효 감독 좋아하지만, 예의 없는 거랑 캐릭터가 그런 거는 구분해야죠. 소위 기레기짓 한 것도 아니고, 드라이한 질의응답이던데 기분 안 좋다고 이렇게 받음?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되는게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