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나타난 '러브버그'...도심 곳곳 '우글우글' n
방역은 아예 예산없는지 손놓고있음...
새벽에 불 켜놓고 창문 열어두면 방충망에 여기저기 붙어서 빈틈찾아서 기어다니는데 좀비물이 따로 없음.
지하철에도 바글바글
새벽에 불 켜놓고 창문 열어두면 방충망에 여기저기 붙어서 빈틈찾아서 기어다니는데 좀비물이 따로 없음.
19층까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두마리가 창틀에서 꽁무니 붙어있던데 이거 그거 하는 거 맞죠?
전기로 지지고 살충제를 뿌려대도 어디론가 자꾸 기어들어오는 벌레벌레벌레.. 내가 모기 제외하고 어쩌다 집안에 들어오는 벌레는 웬만하면 살짝 잡아서 쫓아내지만 끊임없이 러쉬하는 러브버그떼에 드디어 인내심도 바닥이 났다. 해충이 달리 해충인가? 내 영역을 무단으로 침입하면 그게 해충이지.
방역은 아예 예산없는지 손놓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