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하늘빛이 올해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풍성한 나눔의 축제를 준비했다.
제8회 하늘빛프로젝트는 11월 9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서울에서 열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적 기업 및 건강한 가치를 지닌 기업들의 바자회가 열린다. 패션(다시, 디앤제이, 레인메이커, 로이로이서울, 보킷, 이닛), 문구&생활용품(소리빛, 아크룸, 엘리스앤클레어, 옐토, 오보예, 의식주의), 뷰티&향기(데이뷰의원, 메르니어, 버블샥하와이, 삼성메디코스, 엘레멘트, 오에니르, 클로리나, 헤브론프로젝트), 식물(보라), 푸드&음료(길가홍삼, 달츠, 래미안제빵소, 오유앤디, 일백, 지커머스코리아, 프로틴방앗간, 헤브론농원, 효소나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착한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들의 물품뿐만 아니라 배우 성유리와 유이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의 애장품도 현장에서 판매된다.
특별한 감동이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지체장애, 뇌변병장애, 중복장애 등을 넘어선 다림 아티스트(가평 꽃동네 희망의집)들의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의미를 더하는 작품들도 전시된다.
오후 6시부터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으로 흔쾌히 한달음에 참여의 뜻을 밝힌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범키, 선우, 한희준, 박필규, 하다쉬뮤직, 키디비, 임나영, 뮤지컬배우 변희상, 색소포니스트 전광우, 만나유스콰이어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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