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이후 다시 3등신으로 캐릭터들로 회귀한 9
꼬리가 있는 주인공 지탄입니다 유쾌 긍정적 성격으로 작중 모두를 리드하죠
본작 테마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흑마도사 비비
9의 히로인 가넷 공주 혹은 대거
공주를 납치하러온 지탄과 첫대면
줄타고 가출 시도하는 공주님
그걸 목격한 알렉산드리아의 허당 플루토대 대장 스타이너
성격때문에 주인공과 상성이 매우 안좋지만 그외에는 경어를 쓰는 재밌는 아저씨
9살인 비비한테도 존대
양산 흑마도사 검은왈츠 2호
주인공 일행 잡으러 왔습니다
명장면중 하나죠 본인과 똑같이 생긴 흑마도사 인형들이 검은왈츠의 공격으로 모두 추락
20년이 넘은 영상이지만 추격전 영상 볼만합니다
여왕인 어머니가 흑마도사 군단을 양산하면서 정복전쟁중
가출한 공주인 따님은 우울터집니다
여왕이 소환한 소환수 오딘
공격 한방으로 나라 하나가 증발...
9는 스토리상 소환수들 위엄이 장난이 아닙니다
8에선 사이퍼에게 한방에 두동강 났던 그놈이...여기선 위상이 다르네요
비비랑 달리 지성은 없는 흑마도사 군단
슬프게도 시간이 지나면 지성이 생기는 개체도 있긴하죠 비비같은
소환수 아트모스
병사들을 죄다 삼켜버린다 본작에선 인간들 엄청 죽습니다
캐릭터들 귀엽게 생긴거랑 다르게 가벼운 테마가 아니죠
오딘부터 시작해서 소환수로 세계정복중인 가넷 어머니
그 만행에 따님은 죽을 맛
이번엔 환수왕 바하무트를 소환한 브라네 여왕
협력자인 쿠자를 배신하고 공격을 명령했지만
역으로 리벤지 당한다
아무리봐도 딸과는 인종이 달라보이는 여왕; 확실히 친딸은 아니지만...
배신하여 바하무트를 소환했지만 쿠자에게 역으로 당해서 여왕의 정복전쟁은 여기서 끝
죽을때 여왕의 대사는 위선이 없어서 좋더군요
바하무트 2차 등장 알렉산드리아 침공
여왕 신고식 제대로 했네요
같은 소환사 일족 생존자인 에코와 함께 최강 소환수 알렉산더 소환
압도적 포스를 보여줬던 바하무트를 기냥 한방에 보내버리는 알렉산더였습니다
여왕 신고식 거하게 치르고 다짐하는 마음으로 단발컷하는 가넷
일러는 단발이 훨씬 낫더군요
혼자 남아서 위험한 뒤처리를 하겠다는 주인공
일단 엔딩까지는 생사불명되는 주인공이죠
정말로 감동적이었던 엔딩장면
그리고 결국엔 비비는 살아있는 지탄을 만나지는 못했네요...
8도 최근 스팀판 한글패치 나오고 고전이 땅기네요
추억보정있으면 여러가지 고전 게임을 즐길수 있는것도 장점이죠
요는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뜻이지만...
7다음의 리메이크는 제 생각엔 6과 9 이두개중 하나가 될것같습니다
6도 당시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고하지만 9도 상당히 고평가 받았죠 지옥로딩끼고도; 줄거리가 훌룡했죠
아마 9편 관련 애니소식도 있었고 하니 9편이 먼저 아닐지.. 메모리아프로젝트 처럼의 그래픽과 턴제 전투로 리메이크 해주면 좋을거같네요.. 리버스같은 전투도 좋긴한데 턴제파판을 다시 해보고싶네요
리메이크 난이도는 컨텐츠가 너무 많은 6이 제일 높을것같습니다 9는 쉬울거에요 게임자체가 복잡한건 아니었으니까? 특이점은 PS1 기기의 한계를 시험한 그래픽하나정도고
간만에 cd 돌려야겠네요 ㅎㅎㅎ
지옥로딩 버틸수 있으시겠나요... 최소 리마스터판으로라도;
아 ㅋㅋㅋㅋ 그나마 플스2로 돌리기 때문에 대사집 보면서 하면 참을 수 있더라구요 ㅋ
내 인생 최고의 파판은 역시 9입니다.
9편은 리마스터도 할 만 했고 6편 리메이크 해줬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