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의 베테랑 Michael Unsworth와 Lazlow Jones가 댄 하우저의 새 스튜디오에 합류했습니다.
Absurd Ventures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꽤나 멋진 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Rockstar의 공동 설립자 댄 하우저는 2020년에 스튜디오를 떠났고, 2021년에 Absurd Ventures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회사로 거물급 전직 락스타 직원들을 데려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랑스 사이트인 비긱(Begeek)이 스티븐 토틸로(Stephen Totilo)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락스타의 전 글쓰기 담당 부사장이었던 Michael Unsworth가 10월에 Absurd Ventures의 스토리 및 크리에이티브 관리 책임자로 합류했고, 전 작가 겸 프로듀서인 Lazlow Jones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했습니다.
Unsworth는 2007년 락스타에 수석 크리에이티브 작가로 입사하여 미드나잇 클럽을 비롯한 여러 게임에 기여하는 등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LA 느와르, 맥스 페인 3, 그랜드 테프트 오토 4와 5, 레드 데드 리뎀션과 RDR2 등의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2021년에 글쓰기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올해 초에 락스타를 떠났고, 일부 팬들은 곧 출시될 그랜드 테프트 오토 6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했습니다.
Jones는 그보다 훨씬 이전인 2001년에 락스타에 입사하여 다양한 게임에서 다양한 작화, 연출, 제작 역할을 맡았지만, GTA 플레이어에게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 3, 4, 5의 라디오 진행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하우저가 떠난 직후인 2020년에 락스타를 떠났습니다.
Unsworth와 Jones는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하우저의 새로운 회사에 합류한 것이 유명 인사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Rockstar Intel에 따르면, 전 락스타 뉴미디어 담당 부사장이었던 Adam Tedman이 2022년에 Absurd Ventures에 마케팅 책임자로 합류했고, Pandemic Studios의 공동 설립자 Greg Borrud가 게임 책임자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Absurd Ventures가 처음 공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그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랜 침묵 끝에 이 스튜디오는 지난 6월 '스토리텔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웹사이트를 개설하며 데뷔 프로젝트를 티징하기 시작했습니다. 기괴한 티저 예고편과 함께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대부분 수수께끼 같은 내용이고, "매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내러티브 세계를 구축하고,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쓰겠다"는 스튜디오의 약속도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요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뭔가 대단하고 흥미로운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코지마 빼면 유명개발자 나가서 성공한케이스가 거의 없는데 근데 저 멤버보니까 그타6가 왠지 불안해지네
사실 댄하우저 나간 후 락스타 상태가 안 좋긴 함. Gta6 트레일러 뜨면 확인할 수 있겠지.
다 나가더니 다 모였네
트레일러까진 좋았는데... 수준의 게임도 많아서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잘 모르긴 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상황은 가늠할 수 있겠지요
락스타에서 레슬리 벤지스랑 댄 하우저가 중심이었긴 함
다 나가더니 다 모였네
코지마 빼면 유명개발자 나가서 성공한케이스가 거의 없는데 근데 저 멤버보니까 그타6가 왠지 불안해지네
인피니티워드 핵심멤버 나가서 에이펙스랑 스타워즈겜 흥행시켰는데요
원래 개발도 그렇고 기업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 프로세스로 끌고 나가는 거라 그렇지요
카미야 히데키
이나후네 케이지 마넘나로 먹티 성공 케이스
사실 댄하우저 나간 후 락스타 상태가 안 좋긴 함. Gta6 트레일러 뜨면 확인할 수 있겠지.
히이로 유이
트레일러까진 좋았는데... 수준의 게임도 많아서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잘 모르긴 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상황은 가늠할 수 있겠지요
사펑도 트레일러는 좋았..
락스타에서 레슬리 벤지스랑 댄 하우저가 중심이었긴 함
이제 저기서 익숙한 락스타 맛을 느낄 수 있나
GTA6가 댄 하우저와 저 핵심 개발진들이 빠진 첫 락스타 프로젝트일텐데 과연… 이 스튜디오도 지켜볼만 하겠네요
라즐로 존스까지 저기로 갔네.
락스타는 크런치 모드의 상징같은 회사 아님?
댄하우저 나가고 그거 다 없앴다고 함 크런치땜에 사실상 댄하우저는 나가게된거고
사실 총괄한명이 나가서 회사차리면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컨셉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나 그래픽 기술같은 실무에서 같이 게임을 만들었던 직원들이 없었기 때문임. 미카미나 코지마 같은 개발자가 그나마 평가가 좋은 이유는 자기 사람들이 같이 움직였기 때문임.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레데리2의 그래픽 디테일이나, 다양한 상호작용, 서버기술과 게임만드는 파이프라인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라 기대반, 걱정반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