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PR을 보다가 현재 인수상태가 표현이 좀 다르게 나와있는게 재미있어서
각각 인수된 개발사의 프로필과 인수현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스
- 인수현황: 완료상태
- 설립: 2010년도
- 소재지: 영국
- 직원수: 약 170 ~ 200명
- 대표작: 포르자 호라이즌 1 ~ 4
- 특이사항: 2017년도 2월에 약 490평의 새로운 스튜디오를 신설. 여기서 '오픈월드 RPG'를 개발중이며
최종적으로는 각각의 스튜디오에 약 200명씩의 직원이 있을거라 발표.
닌자 씨어리
- 인수현황: 인수합의 상태
- 설립: 2000년도
- 소재지: 영국
- 직원수: 약 130명
- 대표작: 헬블레이드, DmC, 인슬레이브드, 헤븐리 소드
- 특이사항; 첫작인 쿵후 카오스(2000)의 퍼블리셔가 MS였음.
언데드 랩스
- 인수현황: 인수 의향서 체결상태
- 설립: 2009년도
- 소재지: 미국
- 직원수: 약 70명
- 대표작: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1 ~ 2
- 특이사항: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1 이후 마소와 장기 다년/다작 계약을 맺었던 상태.
정통적인 개발사/퍼블리셔 계약으로 스오디의 판권은 이미 MS가 보유하고 있었던 상태.
컴펄션 게임스
- 인수현황: 인수 의향서 체결상태
- 설립: 2009년도
- 소재지: 캐나다
- 직원수: 약 40명
- 대표작: 콘트라스트, 위 해피 퓨
- 특이사항: 회사가 축음기 공장건물에서 부터 시작
아마 기존에 준비하던건 그대로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마인크 같은 상황이거나 또는 예전에 레어같이요. 레어의 경우 마소에 인수되고 나서도 닌텐도 게임을 몇 개발을 했었습니다(심지어 그 게임들의 퍼블리셔가 다른회사였기도).
플레이 그라운드야 포호1 이후 바로 인수 했어도 되었을 실력인데 나머지 중에 아래 2곳은 인수할 필요가 있나
2, 4 빼면 원래 독점포지션이네
투자금이 빵빵해질테니 질 좋은 겜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유저들이야 재밋는겜 많이 나오면 좋죠 ㅎㅎ
위 해피 퓨는 원래 멀티였는데 마소 산하로 들어갔으니 마소 독점으로 바뀌게 되려나요
아마 기존에 준비하던건 그대로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마인크 같은 상황이거나 또는 예전에 레어같이요. 레어의 경우 마소에 인수되고 나서도 닌텐도 게임을 몇 개발을 했었습니다(심지어 그 게임들의 퍼블리셔가 다른회사였기도).
2, 4 빼면 원래 독점포지션이네
플레이 그라운드야 포호1 이후 바로 인수 했어도 되었을 실력인데 나머지 중에 아래 2곳은 인수할 필요가 있나
스오디는 흥행에 성공한 편이고..좀비물이기도 하고..
위해피퓨 내부평가가 좋아서 그런거아닐까요
스오디는 좀 특이하군요...판권이 마소에게 없을줄 알았는데...
결국 기대되는건 플레이그라운드 알피지 하나네...
그래봐야 피씨멀티...
투자금이 빵빵해질테니 질 좋은 겜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유저들이야 재밋는겜 많이 나오면 좋죠 ㅎㅎ
블랙박스 개발진들 좀 모아서 스케이트 시리즈 만들어주면 안되나
쿵푸 케이오스 속편(이나 비슷한 류...)이 안나오길래 그거 하나 만들고 제작사가 망했나 했더니 멀쩡하게 게임 만들고 있었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호제작사빼곤 나머진 인수할 필요가 있나싶은데;;;
이번 마소 컨퍼는 "자, 이런 게임들이 마소 위주 마케팅을 할꺼고, 우리는 앞으로 여러 마소 독점작을 만들꺼야" 라고 하는 느낌이였음 지금 게이머의 충족과, 차세대 기종에서는 이기고 말꺼다 라고 하는 느낌이랄까
언데드랩스는 생각보다 규모가 있네..70명이라니..;
40명정도로 생각했는데 의외였어요
출시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2번이나 했으니 이미 인력 충원의 징후를 보였습니다. 역시 마소가 뒤에 있었네요.
처음으로 소개됐던 이니셔티브란 스튜디오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툼레이더를 만들었던 사람이 이끌고 있다는데 어떤 게임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쪽으로 발전하기를~
닌자 씨어리는 정말 생명력이 끊질기네... 그래픽만 보면 언제나 탑급에 보여주는건 끝내줫는데.. 소니 퍼스트로 후속편을 안보여주고 게임이 언제나 1편만으로 끝나는 불운... 이번에 제대로 2편이상 갈 수 있는 게임 좀 만들어 내 주면서 엑원 진영 힘 좀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