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인피니트' 출시 때 Xbox 게임패스 3천만 구독자 돌파는 확실해보인다.
By Paul Tassi, Forbes
Xbox 게임패스의 성장은 몹시 놀랍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거대한 이정표를 돌파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보인다.
"공식" 발표는 지난 1월이었지만, 잘 알려진 윈도우 센트럴의 제즈 코든은 게임패스가 4월 20일부로 23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는 게임패스 구독자가 일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했다는 것이며, 아래는 보고된 수치다.
2020년 4월 - 1천만
2020년 9월 - 1500만
2021년 1월 - 1800만
2021년 4월 - 2300만
이러한 추세를 볼 때, 11월까지 헤일로 인피니트가 출시된다면 3천만 돌파는 당연해보인다. 지금 속도로 향후 7개월간 700만의 추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쉬워보이기 때문이다. 헤일로 인피니트가 Xbox 게임패스로 출시당일 등록되어 성장을 가속화할 것임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말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서의 게이밍이 성장했고 게임패스 보급률에도 도움을 줬겠지만 이 성장세가 인상적인 것은 지난 시간동안 어떠한 대작의 출시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데스티니 2, 아웃라이더스, MLB 더 쇼가 게임패스로 출시되긴 했지만, 퍼스트 파티 게임인 헤일로 인피니트, 퍼펙트 다크, 어바우드, 페이블, 또는 스타필드, 엘더 스크롤 6를 비롯한 베데스다 게임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출시예정 대작이 없었다는 뜻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패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Xbox 라이브와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포함하는 등 매출을 늘리고 플레이어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 판매량을 수 년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Xbox 게임 패스의 구독자 수 공개에는 주저함이 없으며 앞으로의 장기적 목표도 게임 패스임이 명확하다.
성장세는 언제 멈출까? 만일 멈춘다면 놀라운 일일 것이다. 가을까지 3천만 돌파는 당연한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내 질문은 5000만, 7500만 달성 시기이다. 그리고 추가 질문이라면, 이에 대한 소니의 응답이다.
한달에 2300억이라는 쌈짓돈이 들어오는데 게임기 판매량이 무슨 대수랴... /Vollago
마소 퍼스트 출시 -> 구독자 증가 -> 서드파티 참여 -> 구독자 증가 -> 게이머 혜택 추가 -> 구독자 증가 -> 게임패스용 전용 게임 발매 -> 구독자 증가
퍼스트 없이 단기간에 이렇게 급성장한게 더 대단하다 헤일로나 스타필드 중에 하나만 터져도 파급력 엄청날 듯 거기다 유비까지 들어올 가망도 높고 어디까지 성장할지 ㄷㄷ
Pc 게임패스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지금 pc게임패스는 콘솔이랑 비교하기에는 많이 부족한데 어느정도 콘솔로 가입자 다 끌어모았다 싶으면 그때 pc도 제대로 투자하지 않을까 싶음
올해 3천만 예상 했는데 스타필드나 해일로 출시하면 3천6백만도 가능 할듯
한달에 2300억이라는 쌈짓돈이 들어오는데 게임기 판매량이 무슨 대수랴... /Vollago
진심 이게 리얼이지 ㅋ 판매량 딸치는 그분들은 말해도 안들어먹음 ㅋ
알고도 그냥 까기 위해서 모르는척 하는 거죠 ㅎㅎ
한달에 2300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정수익'이라는 게 더더욱 엄청난 거죠 ㄷㄷ 구독형 모델의 독보적인 장점이 이거인 것 같아요.
매달 정가로 구매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진 몰라도 수익이 2300억보단 훨씬 낮을거라 예상되고 아직까진 고정수익보단 고정지출이 훨씬 많죠. 뭐 앞으로는 안정화되면 할인을 없애든 구독료를 올리든 지출을 줄이든 돈이야 알아서 잘 벌겠지만
마소 퍼스트 출시 -> 구독자 증가 -> 서드파티 참여 -> 구독자 증가 -> 게이머 혜택 추가 -> 구독자 증가 -> 게임패스용 전용 게임 발매 -> 구독자 증가
이게 진짜 선순환이구나 유저 입장에서도 개발사 입장에서도 마소 입장에서도
Pc 게임패스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지금 pc게임패스는 콘솔이랑 비교하기에는 많이 부족한데 어느정도 콘솔로 가입자 다 끌어모았다 싶으면 그때 pc도 제대로 투자하지 않을까 싶음
근데 이미 pc에서 구독서비스에 대해서도 경쟁상대가 없죠.
지금 pc게임패스는 싼값에 한두달 찍먹해보기는 좋지만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쓰기에는 좀 애매하거든요 게임패스 유저는 아마 엑박유저 만으로는 한계가 있을테니 pc게임패스에도 크게 투자될때가 올거라고 봅니다
퍼스트 없이 단기간에 이렇게 급성장한게 더 대단하다 헤일로나 스타필드 중에 하나만 터져도 파급력 엄청날 듯 거기다 유비까지 들어올 가망도 높고 어디까지 성장할지 ㄷㄷ
올해 3천만 예상 했는데 스타필드나 해일로 출시하면 3천6백만도 가능 할듯
3000만 유저 웬만한 블록버스터 게임도 넘지 못하는 숫자인데 겜패에 들어가면 대부분이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겠죠?
아직 퍼스트도 참전안했다는게 크긴하죠
1500만 할때도 우와 했는데.. 미쳤음..
원래 이런것들이 탄력받기 시작하면 장난이 아니긴 하죠.
핸드폰도 100만원 시대에 50만에 손해보면서 전문인력 돈줘가며 콘솔 만드는것보다 그인력을 클라우드 등 넷플처럼 각나라 게임회사 지원해주는것이 더이익이것다.
물들어올때 노젓는건 사업가아니어도 충분히 알 수 있는법 대신 생각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는게 놀라움
더쇼. 소니 퍼스트파티... 무시하는건가?
한달 현금 2억 달러..
2000만 수준에서도 아웃라이더스, 더쇼 같은 게임들이 발매일날 바로 추가되는데 3000만이 모이면 그 돈으로 어떤 게임들이 추가 될지 벌써 기대되네요
구독자 늘어날수록 게임패스 유저들도 덩달아 꿀빠는거죠
작년 하반기부터 구독자 수 급증으로 게임패스 퀄리티가 올라가더니, 올해 구독자 수가 더욱 급증해서 발매 당일 게임패스 입점 되는 게임이 많이 늘어났죠. 연말에 구독자 수 3천만명 이상 되면 구독 유저에 대한 혜택이 더 늘어날게 뻔하고, 거기다가 퍼스트 파티 게임이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할 시기일텐데... 내년부터는, 지금의 게임패스 구독자 급증은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ㅎㄷㄷ 해질듯.
갈수록 게임 제작 단가가 갈수록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게임패스 서비스에 동참할려는 제작사들도 점점 많아질 듯..
단돈 $1 인데 안할수가있나 엑박유저라면
"게임 패스 할 게임 없다" "게임패스 입점은 제작사들이 퀄리티 낮은 게임만 양산하게 될것"
스포츠 게임, FPS게임, 레이싱 개임 좋아하지 않는 제가 했던, 앞으로 할 게임들이 이정도네요 여기에는 이미 클리어해서 없지만 과카몰리2, 다키스톤 추천합니다.
후.. 시간이 갈수록 핫딜게시판에 일본 아마존에 엑시스 물량 남는다고 글썼던분에게 무한한 감사를하게되네;
저는 엑시엑을 핫딜게 일마존 글보고 사서 아직도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