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패션 관점에서 본 ‘애플워치’

[BStorm]

아무래도 it관점에서 주로 볼수밖에 없는 루리웹에서야 그야말로 대차게 까이고있는 애플와치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그래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는것같아 퍼와봅니다.

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05920

[유시민대통령]

관점을 떠나서 사람들은 모토 360이나 G와치R을 쳐바르는
애플의 디자인파워를 기대했는데 그냥 잘 다듬어진
기존의 스마트와치가 나오니 실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디자인 이렇게 뽑아놓고 스위스 운운한 것도 빡치지만
모토360이 오맵3 박아넣는 패륜을 저질러서 재고는 남아 돌겠지만
첫인상에서 보여준 파급력으로 따지만 모토360이 애플워치보더 더 파워풀했어요

[BStorm]

확실히 '디자인 임팩트'는 매우떨어지기에 저도 정말 실망했고 애플이 이것밖에 못하냐.. 싶었지만. 하지만 또 보는관점에서는 본문에도 써있듯 'nerd'같지 않고 튀지않으면서도 ui가 이쁘다는데 좋은점수 주는 분들도 있는듯합니다..

[숭그리당당]

솔직히 스마트워치는 원형이 되면 안된다고 절실하게 느낀 것이 바로 님이 말한 모토 360이 나온 이후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스마트워치는 원형이야 함!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UI가 괴랄해지거든요. 모토 360 핸즈온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씨가 다 원형틀 때문에 다 잘려서 나옵니다. 그냥 pdf를 랩 원통으로 보고 있는 기분이에요. 안그래도 작은 화면이 더 작아지고 오히려 제대로 보이는 것이 하나 없는 UI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냥 텍스트가 있는 전자기기는 무조건 네모여야 하는 것을 모토 360 리뷰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물론 원형에 맞는 완벽한 UI를 누군가 만들어내면 두말 할 거 없이 원형이 더 괜찮아보이지만 말이죠

[유시민대통령]

확실히 내부 UI는 이뻐요 ㅋㅋ. 디자인의 완성은 외부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이
얼마나 잘 조화가 되느냐로 마무리 되는거니 아직까진 직접 써본 사람들의 사용기가 기대되긴해요

[The_ikari]

약간 딴얘기를 하자면, 어제 애플워치 발표하신 분은 완전 nerd스러운 이미지였음... 좀 패션기기에 적절한 발표자를 찾던가 하지 ㅋㅋ 차라리 팀쿡이 시연했으면 더 기분좋게 봤을듯여..

[유시민대통령]

숭그리당당 // 제가 애플에게 기대한 것도 그 점이었어요
애플이면 원형디스플레이 안에서도 혁신적이고 쾌적한 UI를 뽑아낼 수있을까
기대했거든요 애플이라면 그만큼의 소프트웨어 디자인 역량이 있는회사니까요
애플워치의 디자인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제가 애플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컷나봥ㅆ

[숭그리당당]

유시민 대통령// 전 이번 애플 와치 UI에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기존 스마트워치의 인터페이스는 무조건 스와이프만 하는 거여서 뭐 하나를 찾으려면 무슨 오락실 게임 히든 캐릭터 고를 때처럼 손에 불이 나게 스와이프를 해댔어야 했는데 이건 그냥 절차 3번 (용두 - 찾기 -용두) 에 자기가 찾고 있는 것으로 한꺼번에 갈 수 있는 게 참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줌 기능을 넣는 것도 서드파티 (특히 지도 계열)에게 도움이 될거 같더군요.

솔직히 전 이번 애플와치의 흥행을 예상해 봅니다. 결국 아이폰, 아이패드도 예전에 되는 기능을 새롭고 괜찮은 UI로 연계시켜서 성공한 거니까요

[클스85]

말씀하신대로 원형에 맞는 UI가 정착이 안 돼서 그렇지 분명 안드로이드웨어도 그렇고 UI는 원형에 맞게 바뀌고 발전해 갈 겁니다
스마트워치가 기존의 손목시계를 대체하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방향이에요

[plios]

스위스 시계는 정확한 걸로 유명하지 않나요? 디자인인가요?

[게이머 카드]

plios/ 스위스 시계는 정확하다는 것도 이젠 다 개소립니다.
시계중에서야 최고로 정확하겠죠..
근데 스마트폰은 일년에 수백억 분의 1초 차이가 난다는 전자시계와 동기화 해줍니다.
뭔짓을해도 스위스 시계가 더 정확할수가 없음...

[우리공쥬님]

스위스시계는 감성이죠 ^^ 시간만확인할거면 전자시계를 차지 뭐하러 비싼돈 줘가면서 기계식사겠습니까

[인간백정]

솔직히 패션용으로 차고 다닐거면 거르는 용임

[The_ikari]

오늘 여친이랑 얘기하면서 느낀게, 확실히
여성이 스마트폰에 느끼는 점이 남성과 많이 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애플워치 무쓸모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마트폰을 손에/주머니에 가지고다니기 불편한 여성분들에겐 나름 의미있는 제품일수 있겠다 싶었음.

[루리왕]

여자들은 시계자체를 잘안참. 뱅글이나 브레이슬렛이면 몰라도 ..

[페르소나5]

여자도 시계 많이 찹니다

[EV0LLOVE]

6플 한손모드 이야기하면서 좋아보인다 하니 글 자체가 믿음이 안가네요

[The_ikari]

저분들이 테크쪽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셔야될듯.

[BStorm]

수만은 휴대폰 정보를 보는 저희야 당근 '한손모드? 이미 있던거잖아'라며 대차게 까지만.. 사실 it관심없는 분들은 저런거에 환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잘 안다면 저 기사에서도 패션전문가가 아니라 it 전문가라고 소개했겠죠.. 근데 나 왜 애플을 필사적으로 변호하는것같지. 아. 참고로 전 디자인보다 기능보는 전형적인 it너드고. 그래서 안살껍니다 애플워치 --

[EV0LLOVE]

그냥 한손모드만 이야기하면 되는데 괜히 노트는 커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니 그렇죠

[BStorm]

그건 지금까지 그 큰화면을 한손으로 조작할수 있다는사실을 잘 홍보 못한 삼성의 실수네요. 사실 저도 노트시리즈에 한손 모드 있다는건 직접 사고서야 알았던 놈입니다(...)

[메이비♡짱]

전 노트에 한손모드가 있다는걸 윗 댓글 보면서 알았습니다. ;;

여태껏 삼성광고는 둘째치고, 커뮤니티에서도 한손모드가 있다는 사실을 못봤어요. 노트를 쓰지는 않지만, 적잖이 관심 갖고 있는데도 말이죠.

[림프라이브]

시계쓰면서 용두를 돌릴일이 뭐가잇다고 도데체... 캐치마인드같은 기능나 넣어놓고.. 어제 기어라이브에서 우버깔고 콜미어택시하니까 내 좌표로 택시 부르길래 깜작놀랏는데.. 애플워치 수준 너무떨어짐.... 그래 캐치마인드 열삼히해라

[숭그리당당]

애플 워치도 서드파티 앱 가능한데

[민토빵0]

기어S ㅋㅋㅋㅋ 밖에서 차고다니는사람 보면 제보좀 ㅋ

[림프라이브]

제말은 '스마트'워치를 표방햇으면 도데체 뭐가 스마트 한지를 어필 해야한다는말인데 원모어씽 이라고 말할만한 스마트함을 도저히 찾아볼수가 없어서 이러는겁니다. 용두를 돌리는게 스마트한가요? 상대방에게 손가락으로 캐치마인드 보내는게 스마트한가요? 스마트기능이라고 할만한 기능들은 죄다 안드로이드웨어에서 지원되는거라 굉장히 실망

[민토빵0]

용두를 돌리는게 대체 뭐가 안 스마트하다는건데요? 무슨 편협한 시각에 빠져서 용두가 들어가면 논스마트라고 정의를 내리는지 ㅎ

[중복엔 닭이지]

애플 발표에서 팀 쿡이 이 제품보고 스마트워치라고 한 적 없어요.. 그냥 자체적인 시계 만든거에요. 물론 판매될 때 시장에서는 스마트 워치라고 써놓기는 하겠지만요

[림프라이브]

용두를 돌리는 동작이 geek 해보인다는점부터가 기존 애플철학을 무시해버리는거임
지들이 최고의 입력장치라고 자랑하는 손가락 터치를 놔두고 궂이 끼릭끼릭 돌리는 용두를 왜 써야햇던건지 참

[형벌의사슬]

기어S는 그럼 스마트한가요? 전화 단독기능이 있으니? 전 그 전화단독이 가장 쓸데없는 기능이라고 보는데.. 손에 핸드폰 들고 손목에도 전화기차고 폰으로 오는 전화를 워치에서 알려주고 전화 걸수있는 기능만 있으면 됬지. 기어S용 62요금제 따로 등록하실건가?

[민토빵0]

림프님이 애플의 철학을 얼마나 잘 알고있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이번에 애플와치 공개하면서 애플에서 중점으로 내세운건 헬스케어와 페이, 그리고 디자인에 중점을 둔거같은데요? 림프님 ㅎ 여기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댓글 그렇게 싸지르지 말고 영상이나 기사 제대로 쭉 보시고 쓰는게 맞는듯

[림프라이브]

나는 타이젠 들어가는 기어S얘기는 한번도 한적이없는데 웬 기어 S 얘긴지 친절하게 안드로이드웨어라고 이름까지 써줫구만

[림프라이브]

둘이서 난독열매라도 먹엇나

[림프라이브]

화면에 깨작깨작 하는게 힘들어서 구글은 음성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삼성은 워즈니악의 생각대로 화면을 키웟고 애플은 용두라는걸 달은것같은데 용두보다는 차라리 터치와 꾹 누름을 구별해서 인식할수있는 터치패널이 더 혁신적임.. 애플이 감성을 찾아도 쓸데없는 용두에서 아날로그를 찾으니까 큰 문제지.인문학과 테크놀로지의 크로스포인트에 서있는것이야말로 애플의 철학이엿는데 정말 실망임

[아리아 스타크]

용두를 끼릭끼릭 돌린다? 어제키노트보긴했나 검지손가락으로 힘안들이고 간단히 돌리드차라리 난 애플이 존나게 싫다라고 하면 이해할거같은데 커밍아웃해라

[로리바람군]

흠...시계를 요즘 실용적인 목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군인 빼고 더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암튼... 그 작은 액정에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하는 꼴을 원하신건 아닐태고.
결국 애플은 시계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확대 축소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장치로 용두를 선택한거라고 보는데요. 척 보면 시계니까 당연히 달려있는 물건이니 저걸 붙였구나. 생각하기 그렇게 싫었냐? 라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 디자인 하는 입장에선 저 결정을 하기 위해 꽤 많은 고민을 했을거라 봅니다. 당연히 누가봐도 단박에 식상한 디자인을 과연 저 애플이 몰랐을까요. 남들 주머니를 터는 디자인을 위해 돈을 그렇게 받는 양반들이 말입니다. ㅎㅎ

[게이머 카드]

림프라이브/ 그게 애플이 다른 점입니다.
이번 애플워치는 어떻게 보더라도,
애플은 스마트 시계를 '시계' 카테고리에 넣고 싶어하고 있고,
요즘 그 시계는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에,
애플 역시 패션에 초점을 맞춘거죠.

관점 차이입니다..

[게이머 카드]

애플이 용두는 아이폰 5시리즈에 지문인식 인터페이스를 첨 넣었을때,
그게 뭐가 대단하냐고 하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지문인식을 홈버튼에 넣으므로써 아이폰을 들고,
가장 자주 하는 행동중하나를 사용해서 가장 빠르게 암호 입력을 해준다는거,
이게 지문 인식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이게 왜 굉장하냐...
루리웹에선 그거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긴 it기기를 너무잘아니까,
근데 기계를 잘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바로갑니다.

그 사람들은 홈버튼을 눌러서 지문인식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단계자체를
그냥 홈버튼 눌러서 켜는 걸로 인식한다는 겁니다.

[게이머 카드]

이게 굉장한 거죠.
난 아무것도 한게 없이 단지 켰을 뿐인데, 암호해제가 되어 있는 겁니다.

용두도 같은 원리입니다. 화면을 돌리거나 움직이는 걸로 그기능을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애플은 스마트 워치를 시계 카테고리에 넣기 원했고,
고급 시계의 아이덴티티인 용두를 뺄 생각을 하지 않은 거죠.
그럼 당연히, 그걸로 뭘 해야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인터페이스 조절용 기능을 넣은거죠.

이게 바로 어디서 부터 접근하냐의 근본적 차이입니다.

다른 IT업체들은 스마트기계에서 스마트와치로의 전환을 했으니,
실제론 화면 작아진 스마트폰 같은 느낌이 된거고,
애플은 시계에서 스마트 와치로 접근하니 저런게 남는거죠.

[게이머 카드]

스마트 와치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누가 더 제대로 된 접근을 했는지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일단 애플 워치가 나오면 결정나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론 애플의 접근법이 당장은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미래에 가서 구글 글래스같이 디스플레이 방식의 발전이 이뤄지고 스마트폰 기능의 모든게 아주 작은 디바이스 하나로 옮겨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애플의 선택은 살아남을 여지가 있거든요...

[게이머 카드]

요즘 융합을 강조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한쪽만 너무 잘 이해하는 사람들은 다른 쪽 이해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폰 지문인식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전까진,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it기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이폰 지문인식기를 대하는 걸 보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 하나가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쵸코쵸코쵸]

키노트부터 다시 보고와라 용두 + 화면터치 + 감압식까지 넣어놨다. 거기에 시리음성인식까지. 왜자꾸 용두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 용두는 여러가지 입력장치중에 하나일 뿐이다. 보니까 무슨 용두에 포인트 잡아서 댓글 달라고 지령이라도 내려왔나 림프라이브 어제부터 쭉 봤는데 무슨 댓글부대마냥 까대는 댓글만 다네 ㅋㅋ

[Risus]

이사람 그냥 앱까임 일일히 설명해줄 필요 없음

[메이비♡짱]

림프라이브님이 이해하고 있는 애플철학으로는, 아이폰의 진동 물리키가 설명이 안됩니다.
림프님이 잘못이해하고 있는 거에요.

[포르자시즌]

스마트워치 중에 제일 많이 팔리겠지

[포르자시즌]

아이폰하고 연동되는건 이것 뿐이니까

[루리웹-10372655]

용두를 돌려서 줌이나 앱이동이 된다고 하면 ,lg는 차기작에 베젤을 돌려서 저런 기능을 넣으면 되겠네요.
용두 돌리는것 보다 베젤 돌리는게 훨씬 편하고 유리하겠네요.

[형벌의사슬]

원형의 디스플레이라면 가능하겟지만 사각형의 디스플레이는 베젤을 돌릴수 없으니 저게 최선인듯

[루리웹-10372655]

LG스마트워치가 원형에 베젤 모양이 달려있으니 얘기한거죠!

[메이비♡짱]

전 당연히 그 둥그런 테두리에 뭔가 기능이 들어있을줄알았는데... 안들어있었나보네요 ?

[림프라이브]

지하에있는 잡스가 용두돌리는거 봣으면 이게 뭐냐고 밟아서 깨부신다음 창밖으로 던졋다 진짜로

[The_ikari]

클릭휠 달린 아이팟으로 애플을 살려낸게 잡스인데요

[SHOWMETHE]

지하 ㅋㅋㅋㅋㅋㅋ

[클스85]

이런 기사를 보느니 잡지 하나 사서 좋은 시계들이 어떤 게 있고 어떤 디자인들인지 보는 게...
여자들은 몰라도 남자가 저런 시계 차는 건.... 그냥 앱등이+기기덕후 인증이지 패셔너블해 보일 리는....
이건 애플워치만이 아니라 기존 손목시계같이 생기지 않은 대다수의 스마트워치에 적용되는 얘기지만...

[우리공쥬님]

ㅋㅋㅋㅋㅋ스마트워친데 왜 아이폰이랑 같이 있어야 하냐. 워치 독자적으로 통화되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 애플워치 를 차고 아이폰을 들고 다닐 필요가 있나 아이폰을 들고 일반 시계를 차지 어휴..

[형벌의사슬]

전화기를 왜 2대나 쓰나요? 업무용으로 쓰는거라면 몰라도 일상생활에 전화기 2대를 뭐하는데 씀? 전화 요금으로만 한달에 15만원씩 낼 정도로 부유한가보네요. 기기랑 연동되는 스마트 워치라면 기기에 오는 전화알려주고 기기에 전화를 걸수 있게 해주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우리공쥬님]

업무용 개인용 따로 쓰는거죠 전화요금많이 나오긴 합니다.직장안다니시나요? 업무용 폰이 필요한 직군이 있습니다. 갤럭시기어가 독자적으로 행동할수있는 반면에 애플워치는 아직 독자적으로 행동을 못하죠. 지금껏 나온 스마트워치들이 기기없이는 고자였기때문에 아직 사람들이 많이 사용안한거 같은데요. 저도 갤기어 살려다 그냥 폰 두개 들고 다니는게 더 편해서 안샀습니다. 더 발전하겠죠 터치인이상 어느정도의 화면크기는 어쩔수없이 유지해야할거고 이 상태라면 예상외로 시장반응이 안좋을수도있죠

[The_ikari]

업무용으로 갤기어를 써요 개인용으로 갤기어를 써요? 어느쪽이든 독자적으로 통화되는 스마트워치가
필요한 경우는 없을듯합니다..;

[우리공쥬님]

그냥 폰 두개 들고 다니는게 솔직히 더 편해요. 평범한 저마저 그리 느끼는데 애플이나 삼성 연구진들은 대가리터지겠죠. 블루투스핸즈프리만봐도 결국 발전해서 누구나 다 쓰이게도됐으니 스마트워치들도 결국 언젠가는 실생활에 들어올거 같아요. 스마트워치의 가장큰단점인 화면크기를 먼저 해결하는 회사가 선두로 나서겠네요. 의외로 엘지가 그럴수도ㅋㅋ

[양파양파]

다들 4인치도 작다고 5인치 5.5인치 사는 마당에 2인치도 안되는 쥐똥만한 시계로 전화하고 문자하라고요?

홧병나 쓰러질듯

[우리공쥬님]

작은화면고집하던 애플사용자들 반응이 신기하더라구요 애플 아이덴티티아니었나?

[엑스컴]

그래도 애플이라면 폰과 워치 인터페이스도 연계시키고 사용상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도 제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웨어러블이라고 사기엔 아직 멀었네

[오리웹천국]

최근 나온 스마트 워치의 기능은 스마트 워치라는 제품이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는 제품 들뿐이죠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이 있어야지 기능을 제대로 사용 할수 있으니 전혀 스마트 하지않습니다.

적어도 독립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제품 이어야 하는데 스마트 워치를 사용 할려면 폰을 사야하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죠
적어도 lg가 2009년에 출시한 외치폰 처럼 독립적인 전화 통화 기능이 들어가서 스마트폰이 없어도 밖에서 전화를 할수 있어야지 스마트하다고 할수 있죠

[東城綾]

시계용도로 사실거면 그냥 시계사서 차세요.

[AzureEther]

진심 시계에 미래지향적 디자인 좀 안썻으면 좋겟다 디자인 전공자로써 볼때마다 옛날에 투니버스같은데서 스타리그 할때 입던 우주복 생각나서 오그라든다

[고통받는arctica]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있네.

[루리웹-188496688]

애플워치 예쁘다

[닭잡아먹는고양이]

어차피 패션용도로는 스마트워치에 뭘 때려박아도 아날로그 못 따라옴

[로리바람군]

전 아직까지도 스마트 워치의 필요성을 좀 부정적으로 봐서 =ㅅ=;;
기술이 더 발전해서 디스플레이가 입체적으로 표시되고 입력 장치도 디스플레이와 함께 확장되는 초소형 단말기 정도가 되는게 아니라면
결국 시계 크기의 물건에 넣을 수 있는건 한정되고 굳이 두개의 기기를 들고 차고 할 필요도 없고요.
시계는 아직까진 악세사리죠. 특수 직종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뭐 그래서 그런지 아이워치는 이쁘장하게 나왔네요. 여자들을 노린 듯 한 느낌으로 말이죠. 잘만들었는지 어떤지는 관심없지만 잘 팔리긴 할거 같습니다.

[붉은돼지!!]

저도 아이워치에 대해 첨엔 되게 부정적이였는데 이 글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됨

[그래도됨?]

"패션 관점에서 보면 평범하다- 존나 멋지지도, 갖다버려야할 정도도 아니다. 아마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보단 geek들이 좋아라할듯"

이게 '보그'지의 평가. 긱이라는 단어는 알아서 받아들이길..
대중에게 말할때 절대 공손한 표현은 아님

[게이머 카드]

근데 패션지도 패션에 대해 너무 믿으면 안됨...

그동네도 사실 좀 심하게 앞서가서, 원하지만 자기가 할수는 없는 그런수준에 가있어서 말이죠.

[그래도됨?]

물론 패션지의 관점을 맹신하면 안되죠. 다만 본문 인터뷰도 잡지사의 의견이라, 패션잡지들의 의견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는것 뿐..

[Prisoner Number]

누가 뭐래도 파편화 되어있는 안드로이드 시장으로 인해 ios완벽 연동인 아이워치가 제일 많이 팔릴겁니다.

[Fair]

지금은 실질적인 필요성이 거의 없어진 손목시계는 군대를 제외하면 현재는 거의 패션아이템에 가깝지만,
디자인 이전에 제품에 요구되는 재질과 마감의 수준이 기존 전자제품과 차원을 달리 합니다.
그런데 공개된 영상만을 보자면 애플은 그 점 만큼은 해결한 것으로 보이네요.

어차피 손목시계라는 물건이 필수적이지 않은지는 오래됐기때문에 성능 이전에 악세서리로써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구매를 이끌어내지 못할겁니다.
300달러대면 기존 스와치보다 그렇게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스와치보다는 상당히 고급스럽고,
곡면 사파이어크리스탈에, 절삭가공된 스테인리스 스트랩에, 이태리제 가죽에, 어쨌든 기존 시계들에 대비해 기본적인 구색은 갖춘 느낌이죠.
기능이야 삼성이나 엘지나 모토로라나 애플보다 나을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지만,
애플이 최소한 이런 면에서 노력을 해서 출시를 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니 개인이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시계라는게 특별한 디자인이 있기 힘든 물건이고 디테일에서 승부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애플의 강점은 이 부분이니 열심히 했다 생각이 됩니다.

삼성은 애니콜 시절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끌어낸 경력이 있으니, 장기를 잘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카드]

fair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딱 하나 더 추가한다면,
'사과'마크 자체가 사람들에게 어필한다는 겁니다.

'애플'이 만든 스마트와치 여기서 100점 만점에 최소 20점은 먹고 들어갑니다..

[Fair]

뭐 화제는 되겠습니다만 애플이 망하는건 더 쫄딱 망하니깐요.

[메이비♡짱]

사실, 애플와치의 적은 스마트폰이나 다른 스마트와치가 아니라, 아날로그 손목시계죠.

[타마누님]

갤5만 해도 ㅋㅋㅋ 어떤 분들은 심심하면 혐오스러운 구멍이 어쩌구 하던게 생각납니다. 사실 폰은 걍 폰이고,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이중 잣대가 문제임..

[붉은돼지!!]

뭔 이중 잣대요 구멍보고 혐오하는 사람들이랑 애플워치 멋지다 하는사람들이랑 일일이 닉넴 검색해서 매칭하셨나

[타마누님]

스토커도 아니고 무식하게 검색기능도 구린 루리웹으로 그짓을 합니까;; 루리웹의 유명 애플팬 몇몇분 그동안 어떤 말들 했는지 보지 못하셨나?? 애당초 '어떤 분들'이라고 특정 지어 말했는데...

[붉은돼지!!]

아하 죄송요

[긴장음ㄹ]

GQ : Apple Watch: The First Fashion Shoot
세줄 요약 : 사진 슬라이드다. 하지만 직접 사진을 보아라. 과연 차고 다니기엔 적합한가?

[긴장음ㄹ]

이 평 하나로 요약 가능한거 아닌가요 ㅋ

[게이머 카드]

그게 애플의 도박이 다른 스마트 워치들 도박보다 조금 더 덜 도박적인 부분입니다.
여타 스마트 워치는 시계라기 보다는 스마트 기기죠.
그러니 플라스틱으로 마감한거고...

애플은 시계에 더 초점을 맞춰서 적어도 그런 스마트 워치 보다는 좀 더 시계 같습니다.

결국은 이게 사람들에게 통하면,
'과연 차고 다니기엔 적합한가?' 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수 있게 되고 그럼 대박나는거고,
그래도 여전히 시계 카테고리에 못들어간다면 NO라고 하고, 다른 스마트 워치 처럼 망하겠죠...

분명한건, 다른 스마트 워치는 일단 대부분 저 질문에 no였다는 거죠..

[긴장음ㄹ]

아뇨. 단순히 생각하면 누구든 다 저걸 시계라고 생각할 수 있냐는 대답에 no를 던진다는거죠.
저게 단지 저게 애플의 제품이냐? 라는 물음에는 yes를 던지는거구요.
좀 더 시계 같은건 동시대에 나온 모토로라나 lg가 되지 결코 애플이 되지는 않겠지요.
객관적으로 비교해봐도 두 제품과 애플의 제품을 비교해보면 단순히 설명 되는거 아닙니까? 다른 제품이 no였다고 말하는 것도 애플 전지적 시점이죠. 이미 모토로라의 제품은 애플의 제품보다 좀 더 yes를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저 제품이 팔리는건 단순히 애플의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제품의 연속성상 구입되는거지

[긴장음ㄹ]

저게 님 말처럼 좀 더 시계같아서 라고 말하면 그야말로 개소리고
아전인수죠. ㅡㅡ;

[긴장음ㄹ]

그리고 애초에 이 글을 적은 사람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인지는 글을 읽다보면 알수 있는 것 아닙니까? 한손모드 등 따위 보고 얼마나 애플이 다른 폰들에 비해 고민했는지 알수 있는 흔적이라 자신있게 적을 수 있는 에디터가 디자인 전문가라고 적은 글에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화면이 커진 이유에 대한 정당성을 주는 디자인적 제시가 되어야하는 무턱대고 애플이 했으니 많은 고민을 해서 나온거라고 이야기하는 에디터가 무슨 디자인 전문 에디터인지 모르겠네요.

[게이머 카드]

시계 같냐의 의미가 좀 다른데요.
40만원짜리 시계라고 하면서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망입니다.
예를 들어 님은 모토로라나 lg를 언급했는데,
아무리 동그란 화면이면 뭐합니까? 40만원 넘게 주고 사는데 플라스틱 마감이라면,
그거 자체로 시계가 아님...
깔끔한 마감이 생명인 시계에서 그런 재료 라뇨...
애초에 구글이 사파이어 글래스 같은걸 아이워치에 넣은 이유도 같은 겁니다.
40만원 주고 사는 시계인데, 재료부터 저질스러워서야 시계라고 할수도 없죠.

결정적으로 시계는 사각형도 있어요...

[긴장음ㄹ]

40만원 넘게 주는건 애플워치지 나머지도 가격이 40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엘지랄 워치라 불리우는 모델조차 $230달보다 가격이 약간 오를거라고 이야기하지
애플처럼 당당히 40만원 이상 받아먹을거야하는 제조사는 없습니다.
그리고 시계디자인을 이야기할 때 시계 재료부터 이야기하는 줄 처음알았네요.
일반적으로 시계디자인은 어떠냐 ? 그럼 그 시계의 재질은 어때? 이렇게 가는거 아닌가요?
언제부터 시계 디자인이 좋냐 안좋냐라는 물음에 재질이 좋으니 디자인이 좋은거야 라는 이 따위 논리가 성립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긴장음ㄹ]

반대로 이야기해 드리죠
사각형의 디자인도 있듯이 플라스틱으로 된 시계도 많습니다.

[까치발]

시계라는 카테고리 안으로 진입하고 싶은 게 애플의 진정한 의도라면...
그 시계라는 물건은 밥을 한 번 주면 적어도 반 년 정도는 알아서 굴러가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통념을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궁금해지네요.

솔직히 휴대기기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충전 스트레스 또한 장난 아니게 상승 중인데
애플워치 보면 여기에 하나 더 얹어 준 느낌이라 그다지 땡기지가 않더라고요.

[게이머 카드]

까치발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충천에 있다고 봅니다.
과연 기존 처럼 꼽아서 충전이냐 무선 충전이냐...

한번 충전에 이틀정도 사용가능 + 무선 충전이라면 어느정도 상쇄될 만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근데 어젠 충전어케 하는지가 안나옴..

[붉은돼지!!]

나왔는데요 자세하게 맥북 충전기같이 자석으로 되어있고 무선입니다

[메.가.마.인.드]

시계 4개 가지고 있으면서 패션 소품 겸 진짜 시계로써 차고 다니는 입장에서 옷 입는거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춰서 시계 골라 차는데...

내 입장에서는 저거 차고 싶은 생각은 영 ~ 안 드네...

일년 내내 저거만 차고 다니는 것도 질리고... ㅡ,.ㅡ

자기만의 개성도 없이 길거리 여기저기 사람들 왕창 차고 다니는거 눈에 띄면 좀 그런데...

[게이머 카드]

40만원 비싸긴 하지만, 요즘 패션으로 시계차는 사람에게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분들에겐, 여러가지 시계중하나로 사용하면 되는 거라봅니다.
여러가지 시계중에 하나의 시계인데,이 시계는 신기한 기능이 있어라는 포지션...

아랫부분에 개성문제는 애플도 고심한 흔적이 나죠...

이건 차후에 얼마나 베리에이션을 넓힐수 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G.drugon]

40이면 그냥 아날로그 시계 이쁜거 살래

[초저녁형인간]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