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왓츠가 영화 '울프스'의 후속작이 취소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울프스는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존 와츠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지난 9월 애플TV+ 영화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발표 직후 후속작도 준비중이라고 발표됐었으나, 별안간 후속작이 취소되었습니다.
감독인 존 와츠가 최근 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여기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애플에게 울프스의 최종본을 보여주었고, 그 때 이미 후속편 촬영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래 울프스는 극장에 개봉하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애플에서 아무런 논의나 설명도 없이 독단적으로 극장개봉을 취소하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돌려버렸습니다. 존 와츠는 심지어 이 사실을 겨우 일주일 전에야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자칫 자신이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공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우려해 애플에게 영화를 공개할 때 후속작에 대한 보도자료는 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애플은 이를 무시하고 바로 후속작 제작 사실도 발표했습니다.
그는 결국 애플과 계약을 파기하고 후속작 제작을 위해 받은 계약금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배우들과 일하는 것은 좋았고 울프스를 만드는 일은 즐거웠지만, 더 이상 애플을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영상사업단은 1999년에 이미 망하고 사라졌습니다.
울프스 너무 노잼이었음요... 잘 취소한 것 같아요 애플의 태도는 맘에 안들지만...
궁금한건데, 삼빠인 척 하는 고도의 삼까인거냐 아니면 일부러 고도의 삼까인 거 티내는 고도의 삼빠인거냐 너무 수준낮은 컨셉질이라 헷갈려서 그럼.
이쯤되면 죄수번호는 무슨 봇아님?
삼성을 믿어야지
삼성영상사업단은 1999년에 이미 망하고 사라졌습니다.
루리웹-47276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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