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키트가 실기체를 3D 스캔한 자료로 만들어서 실루엣은 정확한데 패널라인 등의 디테일이 대부분 어긋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노즐 뒤쪽에 보면 수직 방향으로 나 있는 패널라인 간격이 다 같아야 하는데 마지막 한 칸만 하나만 눈에 띄게 넓고 기수 패널라인도 틀리거나 이상하게 위로 올라가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어떤 블로거는 신나서 이걸 몇 편에 걸쳐서 깠는데 이게 알고 보니까 제품을 설계한 외주사에서 설계비에 불만을 품고 일부러 틀린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돈은 돈대로 받고 아예 계약을 하질 말지 돈 적다고 일부러 틀리는 인성은 뭔지. 참고로 최근에 아카데미 비행기 키트 설계하고 있는 업체는 아닙니다.
전투기에 데칼이 많이 붙네. 저건 스텔기 아닌가?
70년대 전투기라 스텔스와는 거리가 멀죠. 그당시 미군 전투기는 미사일전투를 주로 염두에 뒀기때문에 기체도장을 화려하게 꾸미는것에 관대했습니다
팬텀 크 멋지네
저 키트가 실기체를 3D 스캔한 자료로 만들어서 실루엣은 정확한데 패널라인 등의 디테일이 대부분 어긋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노즐 뒤쪽에 보면 수직 방향으로 나 있는 패널라인 간격이 다 같아야 하는데 마지막 한 칸만 하나만 눈에 띄게 넓고 기수 패널라인도 틀리거나 이상하게 위로 올라가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어떤 블로거는 신나서 이걸 몇 편에 걸쳐서 깠는데 이게 알고 보니까 제품을 설계한 외주사에서 설계비에 불만을 품고 일부러 틀린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돈은 돈대로 받고 아예 계약을 하질 말지 돈 적다고 일부러 틀리는 인성은 뭔지. 참고로 최근에 아카데미 비행기 키트 설계하고 있는 업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