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고문의 첫째 사위 김동현씨(52세)가 24일 밤 11시 뇌종양으로 별세함.
생전 김동현씨는 연극인으로 연극계에 정평이 난 인물로
암투병이 시작된 08년에도 하얀앵두로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출상을 받음.
이듬해엔 다윈의 거북이로 11회 김상열연극상을 수상
손학규씨는 사위를 평소 각별히 아꼈으며,
대선출마 당시에도 사위의 연극을 관람하고
평소 종종 포장마차에서 단둘이 예술과 세상사에 대해 논했다고 함.
관계자는 손학규씨가 조용한 장례를 원한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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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