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故 마광수가 남긴 마지막 말 "비난만 받은 일생에 울화병"
|
비추컬렉터
추천 0
조회 7157
날짜 2018.03.29
|
비추컬렉터
추천 0
조회 6901
날짜 2018.02.13
|
비추컬렉터
추천 1
조회 6260
날짜 2018.02.08
|
비추컬렉터
추천 4
조회 6200
날짜 2018.02.08
|
비추컬렉터
추천 0
조회 5161
날짜 2018.02.06
|
비추컬렉터
추천 10
조회 4779
날짜 2018.01.24
|
비추컬렉터
추천 2
조회 7858
날짜 2018.01.04
|
비추컬렉터
추천 2
조회 4953
날짜 2017.12.22
|
비추슬롯머신
추천 1
조회 1832
날짜 2017.12.05
|
비추슬롯머신
추천 1
조회 2943
날짜 2017.12.05
|
비추슬롯머신
추천 0
조회 1625
날짜 2017.12.01
|
비추슬롯머신
추천 2
조회 4100
날짜 2017.09.14
|
비추슬롯머신
추천 3
조회 6694
날짜 2017.09.06
|
비추슬롯머신
추천 4
조회 4272
날짜 2017.09.06
|
비추슬롯머신
추천 1
조회 6125
날짜 2017.09.06
|
비추슬롯머신
추천 4
조회 6041
날짜 2017.09.06
|
비추슬롯머신
추천 5
조회 2916
날짜 2017.09.05
|
비추슬롯머신
추천 10
조회 8081
날짜 2017.09.05
|
데빌두환
추천 14
조회 10930
날짜 2017.08.25
|
루리웹-5233480831
추천 0
조회 2049
날짜 2016.11.17
|
루리웹-5233480831
추천 3
조회 5693
날짜 2016.11.04
|
루리웹-5233480831
추천 0
조회 2508
날짜 2016.10.24
|
루리웹-5233480831
추천 36
조회 11529
날짜 2016.10.21
|
루리웹-5233480831
추천 4
조회 5700
날짜 2016.10.20
|
루리웹-5233480831
추천 13
조회 9164
날짜 2016.10.19
|
루리웹-5233480831
추천 9
조회 9001
날짜 2016.10.19
|
루리웹-5233480831
추천 2
조회 3540
날짜 2016.10.14
|
루리웹-5233480831
추천 4
조회 5856
날짜 2016.10.13
|
사실 어찌 보면 '잘 모르지만 일단 까자'로 무지 시달린 사례 원조격. "대학교수가 음란물을 쓰다니 반성하라!" "어...근데 제 소설 한번 읽어보셨습니까?" "내가 그런 저질 소설을 왜 봐욧!" "...."
사실 그 작품이 당시로도 특출나게 음란 했던 것도 아니라던데 당시 분위기가 교수가 그런 걸 쓰다니 이런 식으로 몰아가서 과도하게 뭇매 맞은것도 있더군요..
한국에는 아까웠던 인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즐거운 사라는 정말 기성문학을 꺠버렸던 작품이라고 생각함... 노동계나, 서민층을 대변한 문학은 있었어도 성 문학은 모두 기피했지만 마교수님은 그것을 꺳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아까웠던 인물...
사실 그 작품이 당시로도 특출나게 음란 했던 것도 아니라던데 당시 분위기가 교수가 그런 걸 쓰다니 이런 식으로 몰아가서 과도하게 뭇매 맞은것도 있더군요..
웹소설같은 소모품보다 건전한 성담론으로 가는 단계를 만든 분인데 아까우신 분이 가셨네요
사실 어찌 보면 '잘 모르지만 일단 까자'로 무지 시달린 사례 원조격. "대학교수가 음란물을 쓰다니 반성하라!" "어...근데 제 소설 한번 읽어보셨습니까?" "내가 그런 저질 소설을 왜 봐욧!"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즐거운 사라는 정말 기성문학을 꺠버렸던 작품이라고 생각함... 노동계나, 서민층을 대변한 문학은 있었어도 성 문학은 모두 기피했지만 마교수님은 그것을 꺳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에 군사정권에서 낙인찍히니 이후에도 그 굴레에 갇히심..
지금이라면 비난받는 삶은 아니었겠지만 당시라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더 큰 의미가 있는 거겠죠. 천재라서 오해받고 괴로울 수 밖에 없는 삶을 살다 가시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루카드벨몬트
미쳤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루카드벨몬트
거기다 이런 미개한 일뽕한테 추천도 6개나 주네
알루카드벨몬트
추천 7개 실화냐;;;
고인이 없었으면 우리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고자 했던 명시에 담긴 깊은 참뜻을 평생 모르고 살았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좋은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솔직히 겉과 속이 다른 건, 한국인이지..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미개함이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