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널 더 원해.」
―백작가의 영애 미레유는, 아버지가 데려온 소년 에드아르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를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에드아르는 사실 선왕의 아들이었기에, 현왕이 암살당하자 그는 왕위에 오르게 된다.
두 사람은 이미 결혼 약속을 한 사이였지만, 후일 에드아르로부터 도착한 것은 다른 여성과 결혼하겠다는 이별 편지였고!
진상을 알고 싶어 왕도로 향한 미레유는, 그곳에서 본인에게 구애해오던 사촌으로 인해 최음제를 마시게 되지만, 에드아르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다.
「미안해, 내가 비겁했어.」
그렇게 미레유의 견딜 수 없이 뜨거워진 몸을, 에드아르의 손가락이 느리게 매만지는데―.
『첫사랑 상대가 왕태자 전하였기에 포기하려고 했는데 격하게 구혼 받았습니다』
(로그인 및 성인 인증 필요)
그....그림체가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