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Funky Radio by BB Rights
우선 세월 참 좋아졌다고 느끼는 바..
10년전만 했어도.. 젯셋 라디오는 곧 죽어도 드캐 외의 기기에서 못해볼줄 알았던 게임이였는데..
이렇게 여러 플랫폼에서 다시 한번 추억에 빠져볼수있게끔 엮어주신 세가님께 감사를..
간만에 다시 보는 배경 인트로 음악과 로고가 반갑다..
정겨운 로딩화면..
...과 동시에 짜증나는 저 그래피티 소울.. ㅋㅋ
당시 수집이 상당히 짜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모양새만 봐도 스트레스가 절로 느껴진다..
이 작은 화면으로 다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움..
이식도 상당히 잘된듯..
예전의 그 개떡 같은 조작감과 버그도 그대로 이식;;;
베스킨 라빈스로 추정되는 아이스크림집 발견!?..
활기찬 시부야 거리..
이런 언덕같은 경우는 지나가는 자동차의 힘을 빌리면 쉽다...
하지만 역시 조작감이 개판이라;; 간만에 이용한번 해보려 하니..
차에 여러번 치였다;;
예전에도 이렇게 어려웠었나?;;;
은근히 구간구간 낙사 지점이 많아 고생했던 지역..
빠지면 무조건 이곳에서 부터 다시 시작.. ㅠ
팀 별로 추격전이 가장 짜증났던 기억이..
등...등짝을 보자..
..분명 젯셋은 과거의 훌륭했던 명작 게임 이지만.. 다시 해보니 짜증났던 기억밖에 없는듯...
그만큼 난이도가 상당한 게임이였다..
신주쿠의 카부키쵸를 재현한 동네!?..
한창 추격에 쫒기다보면.. 탱크에다 헬기까지 동원되는 빅 스케일의 적들이 출연한다..
거리에 낙서질 한번하다 한방에 인생 훅 갈듯.. ㄷㄷ
젯셋 하면 역시 그라인드 스킬..
스킬 도중 방향전환 스킬을 사용하면 2배의 점수를 받을수 있다..
플레이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소울 수집에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소울 위치도 꼭 이런 올라가기도 힘든 곳에 숨어있는것이 대부분...
물론 다 모을생각보다는 그냥 포기하면서 게임을 즐기는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새 멤버 영입전이 제일 재밌는듯..
쫒고 쫒기는 재미....
나 잡아 봐라~ 잇힝~!
나의 스피드 등급은 젯트..
드캐판에서 호평을 받았던 데라판 그대로 이식이 된듯..
추가된 캐릭터와 새로운 미쿡 스테이지도 볼수있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구간별로 나눠져있던 맵이 연결이 되면서 은근히 맵이 커보이게 되는데..
실은 엑박으로 나온 퓨처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
광활한 맵 스케일과 시원시원한 조작감을 느끼고싶은 젯셋 퓨처가 은근히 그리워지는 시점..
분명히 멤버 영입은 다 끝냈는데..
뭔놈의 오류인지 실버 트로피가 뜨지 않고있다;;;;
마지막 보스전..
마피아 이마빡에 똥칠을 해주자..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신나는 음악과 즐거운 게임을 다시한번 즐겨볼수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였다..
벽에다 그래피티 그리는맛은 역시 젯셋 라디오가 최고...
하지만 플레이 하는 내내 퓨처가 그리웠던 점..
퓨처는 이식 안해줄려나?..
왜 퓨처는 안 이식요!?. ㅠㅠ?
비타가 그나마 나은거에요 ㅋㅋㅋㅋ 전 아이패드로 산다음 처음에 이 얇은 판떼기에서 DC게임이 원할하게 돌아가는 거에 감격 5초 정도 한 다음 조작에서 개시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벌 비타판 살껄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난이도 상승에 조작감이 한몫하죠.. 그나저나 젯셋이 아이패드로도 나왔었군요.. ㄷㄷㄷ
안드로이드하고 애플스토어에도 vita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왔죠. 다만 조작이 ㅋㅋ
와 나도 비타사면 제셋해야지
해보면 취향차가 생기는 게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네요 고맙습니다 이 게임 지금도 다운 가능한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