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이해가 잘안되서, 엔딩까지,,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대충은 나오는 영상이나, 컷씬보면서, 초자연적 현상에 의해, 건물이 봉쇄되고, 그안에서 사람들이
히스라는 물체에 잠식되어서, 자아를 잃게 되어 조종당하는? 머 그런내용인듯 한대,
나오는 서류 문서파일들도 많고, 그런거 다 읽어보기에는 분량이 많고, 중간중간 나오는 컷씬 영상보면
조금은 찝찝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마치 예전의 엔딩봤던,,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같은 정신병을 다룬
게임같은,, 하는내내,, 찝찝한 기분이 드는 부분도 있었고,내용이해가 잘안되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액션은 나쁘지 않은대, 호불호가 갈릴듯한 게임이네요.
떡밥만 잔뜩 흘리고 정작 이야기는 깨끗하게 정리가 안되는 듯한 결말이라 '????' 이것만 남았던 게임
안 그래도 스토리가 깔끔하지 않은 게임인데...SCP 재단 같은 스토리라서 게임 내에 나오는 문서나 기록들을 찬찬히 다 봐야 그나마 스토리에 몰입이 되는 게임이죠. 그 부분에선 특히나 호불호가 갈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장풍만 쏘다가..이게 도대체 뭔소리 인가 접었습니다..
번역이 이상한것도 한몫 한다고 하더군요.
스토리가 재밌는데 대체 내가 뭘 재밌어하는 건지를 모르겠고 뭔가 알거 같기도 한데 모르는데, 알 거 같고 근데 2편이 나와줬으면 하는 게임...
20년도에 정말 집중해서 플레이한 게임... 여러가지 해괴한 상황이 많았는데 그 헤괴한 상황을 총이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상황도 재미있었고 세계관도 재미있었고 전투도 미묘하게 어려운 난도라 도전의식을 불러오는 것도 좋았고 여튼 여러가지 면에서 재미있었던 게임이었음 다만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