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페트가 고분 군단을 처리하는 동안
황제 카를 프란츠는 박살 난 도끼에게 연방 전 당한 복수를 하러 갑니다
박살 난 도끼의 그롬도 본대가 한번 전멸한 뒤 힘이 많이 빠졌죠
자동 전투로 정리가 됩니다
그롬을 잡고 레벨을 올려 죽음의 발톱을 타게 된 황제 카를 프란츠
그럼 황제 얼굴 한번 보러 가야죠
황제의 병력은 기병이 좀 많군요
죽음의 발톱을 탄 황제 카를 프란츠
워해머 갈마라즈를 위풍당당하게 들고 있군요
이번 DLC로 추가된 전설 영웅 테오도어 브루크너
근접 영웅으로 나중에 레벨을 올리면 데미그리프를 타게 됩니다
전쟁 마차 박격포
박격포를 마차에 태워 기동력을 확보한 유닛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 사격각을 보기 좋긴 한데
박격포 자체가 워해머3 에서 많이 약화가 되어서 쓸일이 별로 없습니다
연방으로 데려올 때 황제가 갖고 있어서 쓰는 것일 뿐
라익스가드
제국의 충격 기병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어서 멋있습니다
눈부신 태양 기사
불타는 창을 들어 화려한 모습이 특징인 충격 기병
라익스가드보다 약간 방어가 떨어지지만 돌격력과 근접 공격력이 약간 더 높은 기병입니다
대검병
제국의 엘리트 양손검 보병
높은 장갑에 양손검 플랑베르주를 들고 다 썰어버릴 것 같지만
대보병에 강한 유닛이라 적 기병이나 괴수에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초에 제국으로 보병을 공격용으로 쓰는게 비효율적이라
그냥 미늘창병을 써서 아군 포병이나 사격진을 기병이나 괴수로 부터 지키는게 낫습니다
황제와 선임 총기병대를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적진으로 이동 시킵니다
빠르게 자리를 잡고 사격을 개시하는 선임 총기병대
적의 펌프 수레를 먼저 공격시켰습니다
황제 카를 프란츠는 적의 투석기를 노려 돌격해 들어갑니다
죽음의 발톱 할퀴기
황제와 선임 총기병대가 시선을 끄는 동안 박격포 발사
적 보병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황제와 선임 총기병대가 적 원거리 병력들을 견제해주고 있는 사이
라익스가드를 비롯한 기병들을 한쪽에 자리 잡은 뒤
돌격!
역시
제국 기병도 멋지군요
적들은 한낱 고블린들 뿐
정면으로 냅다 들이 받아버립니다
캬
역시 뽕 중에 뽕은 기병 돌격 뽕
테오도어는 전격 이펙트를 두른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토르?
그런데 막상 써보면 그렇게 강한가? 싶은 의문이 드는 영웅입니다
기병이 휘젓고 있는 적 보병들에게 선임 총기병대가 사격을 해줍니다
역시 딜은 원거리가 해야죠
황제가 보유한 기병들은 충격 기병이라 첫 돌격 이후 계속 들러 붙어서 싸우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시 빼서 재 돌격을 하는게 훨씬 낫죠
그게 어려우면 장갑을 믿고 적들을 붙잡고 버티면서 아군 사격을 유도해 줍시다
황제는 적 영웅을 날려버리고
총기병대는 도망가는 적 군주를 쏴서 잡아 줍니다
군주를 잡고
전투에 승리하는 황제 카를 프란츠
엘스페트는 고분 군단을 공격합니다
적의 증원군이 아군 뒷쪽에서 나오는군요
다행히 적이 증원오는 쪽 지형이 좁아서 사격진으로 입구를 감싸는 형태로 배치하고
엘스페트 혼자 본대를 상대하러 달려 나갑니다
적 증원군이 나오자마자 모든 화력을 때려 부을 배치
엘스페트는 혼자 적들에게 날아가서
적 군주에게 브레스를 뿜어주고
그대로 근접전으로 들어갑니다
나머지 적 보병들은 엘스페트를 무시하고 아군 본대로 달려 가는군요
하지만 우리 근접 보병들을 이미 배치해 두었지요
적 증원군이 도착했습니다
강령 달인 군주와 영웅이
많은 보병들을 이끌고 들어오는군요
하지만 들어오자 마자 아군의 폭격이 시작됩니다
이미 로켓 포대의 사거리 안쪽이기 때문이죠
자수정 부대의 공격도 시작 되었습니다
겁나게 강력한 자수정 선임 총기병의 유탄
아군 사격진의 집중 포화가 날아가는 곳에 전투 사제가 홀로 달려들어 갑니다
철포대의 사격도 시작 되었습니다
전투 사제 혼자 길을 틀어 막고 아군 사격을 퍼붓습니다
사격진 뒤쪽으로 달려오던 적의 본대 보병들은 검병과 창병이 잘 막아주고 있군요
엘스페트도 적 군주를 잘 상대하고 있습니다
아군의 집중된 사격에
입구를 벗어나질 못하는 적 증원군들
잘 녹습니다
화력 하나는 일품인 제국의 원거리 유닛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자수정 유닛들은 특히 더 강력합니다
엘스페트 진영만 쓸 수 있어서 그렇죠
드워프는 전부 천둥전함 쓸 수 있는데...
아무튼 지형을 잘 이용해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습니다
증원군 군주가 죽고
증원군도 전멸
마지막으로 엘스페트가 본대 군주를 잡고 승리를 합니다
어느덧 화포 학교도 3단계로 승급을 했습니다
이젠 자수정 지옥폭풍 로켓 포대를 모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분 군단의 하인리히 케믈러는 우리 제국을 피해 도망 다니다가
황제에게 붙잡히고 마는군요
크렐과 1:1을 하고 있는 테오도어 브루크너
좀비들을 유린하는 기병들
멋져서 한 컷 더
케믈러는 황제의 손에
최후를 맞이 합니다
역시 기병이 멋진 제국
멸망한 고분 군단
레벨이 오른 테오도어 브루크너는 전용 데미그리프 탈것인 수확자를 타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데미그리프 영웅이죠
선임 기술자 군주는 증기 전차를 타게 됩니다
증기 전차가 버프 되고 육상 전함 추가에 군주가 증기 전차까지 타게 되면서
제국도 이제는 거대 괴수 유닛이 꿀리지 않게 되었지요
박살 난 도끼도 멸망시켰습니다
이제 다시 평화를 되찾는 것인가
싶었는데 스크라이어 클랜이 우리 땅을 함부로 들어 오는군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전쟁을 걸어 버립시다
이딴 허접한 병력으로 우리 땅에 막 들어오다니
스크라이어 클랜의 전설 군주 이킷 클로를 잡고
적의 본거지로 쳐들어 갈려니
어느새 카르카손까지 스크라이어 클랜이 다 점령을 해버렸군요
먼저 카르카손 성을 공격합니다
아 적 방어 병력이 좀 강력하네요
어째서 전설 군주가 노예만 끌고 다니고 일반 군주가 엘리트 보병을 끌고 다닌단 말인가...
게다가 핵 미사일도 있군요
이건 피해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적의 병력이 많습니다
이번에 엘스페트가 활약을 좀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병력들을 성벽 포탑 사거리 밖에 대기 시키고
엘스페트 혼자 성 안쪽으로 날아갑니다
포병으로 성문을 부수고
혼자 성 안쪽 적 한 가운데로 날아 들어간 엘스페트는 적의 투석기를 노려줍니다
아...
대기 시켰던 우리 병력에 핵폭탄이 떨어 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가장 싼 창병에게 떨어진 것일까요
스케이븐의 저 아래의 위협 스킬로 적 부대가 소환되어 아군 사격 병력을 노립니다
근접 보병이 잘 커버해 줍시다
엘스페트는 투석기를 노리면서 적에게 둘러싸여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습니다
점점 체력을 회복하는 재생을 믿고 방어 버프를 계속해서 돌리며 버티면서 확실하게 투석기를 잡도록 합시다
래틀링 건의 공격이 아픕니다
마법으로 잡아 주도록 하죠
적들이 둘러 싸서 수가 많아지면
제레우스의 자주색 태양 마법으로 광범위 데미지를 주도록 합시다
엘스페트 혼자서 꽤 많은 적을 잡을 수 있죠
적 근접 군주나 영웅, 할버드 보병에게 둘러 싸이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사격 유닛에게 일방적으로 맞는 것도 피해야 하죠
아무튼 자주 보면서 컨트롤을 해줘야 합니다
아군 본대는 성문과 포탑을 부수도록 합니다
그사이 엘스페트로 모든 투석기를 없애고
본대는 방벽도 뚫은 다음
진입합니다
열심히 적의 시선을 끄는 엘스페트
드래곤을 타서 강하긴 강합니다
마법도 사용이 가능해서 보병 상대론 무쌍이 가능하죠
저 멀리서 엘스페트가 시선을 끄는 동안 성 안쪽으로 진입해 자리를 잡는 아군 본대 병력들
엘스페트는 원거리 유닛 위주로 공격해 줍시다
레틀링 건은 아프니깐요
자리를 잡은 본대에 적 영웅이 혼자 달려옵니다
사격 개시
등골박살 쥐를 탄 스케이븐의 영웅이 집중 사격을 받고
아군 사격진에게 다가오기 전에 사망
이후 하나씩 접근하는 적 병력에게
총탄을 먹여 줍시다
어이쿠 이 대포병은 머리가 없는데도 포를 쏘고 있군요
옆에 있는 병사는 팔이 하나 날아 갔는데 열심히 포를 쏘고 있습니다
죽어서 까지 제국에 충성하는 모습... 감격입니다
(버그인듯)
아무튼 이번에도 전투 사제를 앞에 세워 적을 붙잡고
자리를 잡은 사격병들이 사격하는 식으로 전투를 해나갑니다
엘스페트는 체력 관리를 잘 하면서 혼자 떨어진 군주나 영웅을 노려 줍니다
이번에 모집한 자수정 지옥폭풍 로켓 포대
겉보기엔 일반 로켓 포대와 별반 다를게 없지만
자주색 빛을 내뿜는 미사일을 날립니다
그리고 일반 버전보다 발사각이 높아 앞에 있는 아군 오사율이 크게 줄어 들었죠
날아간 미사일은 착탄하면서
자수정 마법을 흩뿌립니다
작은 제레우스의 자주색 태양 마법이 착탄 지점에 생겨나서
조금씩 이동하면서 닿는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가뜩이나 강력한 지옥폭풍 로켓 포대에 자수정 마법까지 추가되어 보병 병종은 종류를 불문하고 말 그대로 녹여버리며
병기고 승급으로 발사체를 더욱 늘릴 수 있어 후반에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측 샛길로 적 보병이 다가오는군요
미리 배치해둔 창병으로 막아주고
검병을 빼고 그 자리에 철포병을 옆으로 이동 시켜 사격각을 확보해서
쏴줍니다
아주 좋군요
직사 화기는 사격각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쏴서 맞추면 위력은 보장 되니까요
앞쪽이 정리 되었으면 남은 철포병들을 전진 시키며
전열을 조금씩 앞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적들을 사격
다가오기 전에 쓰러뜨립니다
적 영웅도 일점사로 잡아주고
저 멀리 따로 빼두었던 선임 총기병대도 슬슬 진입 시킵니다
본대에 정신이 팔려 이동 중인 적들의 뒤를 노려 유탄을 쏴 줍시다
보병은 자수정 선임 총기병의 밥이죠
유탄 몇 방이면 도망가기 바쁩니다
옆에서 부터 갉아 먹으며 들어가는 자수정 선임 총기병
여기저기 손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총기병까지 공격해 들어오자 사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스케이븐들
엘스페트가 적 군주를 공격해 체력을 많이 깎으니
완전히 사기가 꺾여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도망가던 군주를 잡고
긴 전투를 승리하는 엘스페트
자수정 선임 총기병은 패잔병 처리를 합니다
이번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한 엘스페트
역시 마법사 군주가 좋긴 좋습니다
큰 전투를 승리하고 카르카손 성을 점령한 엘스페트
이렇게 브레토니아 땅도 정화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그대로 쭉쭉 밀고가서
스크라이어 클랜의 수도까지 진격한 엘스페트
이번에도 울리카를 얻었습니다
울리카가 드워프 때와는 복장이 다르게 나오네요
모드 때문인가...
아무튼 그대로 스크라이어 클랜의 수도 스케이븐 블라이트로 진군해서
박살을 내버리고 점령하는 엘스페트
귀찮아서 자전을 돌렸더니 창병이 두 카드 날아갔네요
그리고 황제 카를 프란츠가
엘프 숲속에서 마지막 정착지를 지키던 이킷 클로를 잡으면서
스크라이어 클랜 마저 멸망합니다
적이 없어진 엘스페트는 시간이 생긴 김에 퀘스트를 수행해서
남은 전용 장비를 모두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국 주변은 다 정리가 된 듯 하군요
문제는 제국 땅을 모두 수복해야 장기 승리가 가능한데
제국 땅 중 일부는 선 세력인 키슬레프가 가지고 있다는 건데...
폭풍의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