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프론티어 디벨롭먼트(Frontier Developments)가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 기반의 신작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 렐름 오브 루인'을 발표했다.

이 판타지 세계관의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지휘관이 되어 스톰캐스트 이터널즈, 오룩 크롤보이즈 등 특색 강한 4개의 진영을 이끌며 야만적인 구르의 렐름을 점령하기 위해 격렬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야수의 렐름을 길들이고 정의로운 챔피언과 악랄한 장군의 시점으로 4개 진영 캠페인에서 생존과 지배를 위해 싸우게 되며, '블랙 라이브러리'의 작가 가빈 쓰로프(Gavin Thorpe)의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모든 유닛은 테이블탑 미니어처의 디테일이 반영되어 있고, 에이지 오브 지그마 워스크롤에서 영감을 받아 재빠른 비행 유닛부터 육중한 괴물, 신비로운 마법사, 강력한 히어로 등 다양한 유닛 타입의 군대가 등장한다.

끊임 없이 변화하는 전장에서는 아케인 도관을 확보해 자원을 획득하며, 방어를 강화하고, 테크 트리로 군대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며, 온라인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 모드로 전 세계의 지휘관들과 겨룰 수 있다.

대응 플랫폼은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이다.